중국의 TechFaith가 세계 최초의 WCDMA/GSM 듀얼 모드 휴대전화
'Twin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Twins는 Windows Mobile 6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포켓 PC 폰으로 OMAP과 Dragonfly의 두가지 모델로 출시된다고 한다. 두 모델의 차이는 CPU와 롬 메모리 등으로 OMAP쪽이 더 고사양...
사이즈 : 117 x 61 x 16.4 mm
카메라 : 200만 화소
디스플레이 : 2.8인치 65,000 컬러 터치 스크린
롬 메모리 : 256MB/64MB(OMAP/Dragonfly)
배터리 용량 : 1,500 mAh
기타 : MP3 & MPEG 4 플레이어, 화상 통화 지원
블루투스 2.0 지원(A2DP), USB 2.0 지원, microSD 지원
바타입의 매끈한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기본 사양도 뛰어난 편이지만 Twins의 특징은 뭐니 뭐니해도 WCDMA와 GSM의 듀얼 모드 지원.
덕분에 해외 출장이 잦은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할 듯 하다.
[관련링크 : Techfaithwireless.com]
댓글 영역
뭐.. WCDMA/GSM 겸용이라..
WCDMA가 GSM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토콜이라..
구현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것같은데 국내에서는 잘 안하더라고요.. -.-;
국내에선 WCDMA에 올인한 상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비슷한 포멧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요.
허나...-_- 그런 탓에 번호도 두개가 되어버린다는 슬픈 사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