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자사가 판매하는 AA 건전지를 사용한 주행 실험에서 무려 시속 105.95Km라는 놀라온 속도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난 8월 4일 파나소닉과 오사카 산업 대학의 협업으로 진행된
Oxyride Speed Challenge에서 달성한 이 기록은 AA 건전지 192개를 주 동력으로 하는 자동차로 1Km 이상의 거리를 왕복 주행해서 나온 속도를 평균 낸 것으로 순간 최고 시속이 무려 122Km에 이르렀다고 한다.
해당 기록은 기네스 세계 기록 인정원의 입회 아래 기록을 인정 받아 기네스북에
'판매하는 건전지를 동력으로 하는 세계 최고 속도의 차' 부분에 오르게 됐다고 한다.
운전을 맡은 오사카 산업 대학 공학 연구과 2학년생 스도우 타카시
공기 역학을 고려한 날씬한 외형과 192개의 AA 건전지를 동력으로 하는 이 자동차.
자사의 건전지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시작한 이 프로젝트가 비슷한 자동차들을 개발하는 국내의 많은 팀에서 영감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로 파나소닉은 비슷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7월에도 건전지로 나는 비행기를 내놓은 바 있다.
[관련링크 : Impress.co.jp]
댓글 영역
진짜 실용화가 되면 공해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되겠네요. ^^;
생각보다 건전지를 생산하면서 많은 공해를 유발할지도 모르지요.ㅎㅎ
하지만 그럼에도 저런 도전이 멋져 보여요.^^
그나저나 제목을 조금 손보셔야 할것 같아요 ^^;; (뜬금없는 딴지 죄송합니다)
-_- 어제 졸린 눈을 비비며 작성한거라서 실수를 했었네요.
제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디어와 추친력 모두 마케팅의 힘일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건전지 비용이 만만치 않겠네요..
그래도 앞으로를 생각하면... 이런 실험들은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나중엔 192개가 아닌 96개만으로도 달렸다고 하네요.
상용화를 노린다면 저런 건전지가 아닌 대형의 건전지겠죠. 그리고 저 건전지 무수은일지도...;;
용량이 좀 되는(?) 충전지로는 230.4 볼트입니다~ 저정도면 자동차가 굴러갈만한 모터가 구동되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보여지네용
그렇다곤 해도 대단한 것 아닌가요?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데 아무도 안하고 있는 건가요? -_-^ 기네스까지 올랐다는 데 평범한 실험은 아닌 것 같아서요.
48V 15A 건전지로 둔갑!ㅋ
2km이상만 달리면 기록인정되니까
속도는 평균 100km나온다고 생각하면
넉넉히 잡아도 2분이하로 달린게 됨.(그럼 1/30 시간이니까 모터 Wh계산시에는 30을 곱해주면되는군~)
48V x 15A x 30 = 21600Wh
21.6 Kw 전기 모터라....
600W 전기 모터가 본체40Kg과 탑승자 80Kg를 언고 기어 1단에 놓고 속도 55까지 나오고 2단에 70까지 나오니까
21.6 Kw 모터는 속도 평균 100이 더 이상한걸;
맞게 계산하신건지 검사해보고 싶다가도 귀찮아지는... 쿨럭;;
잘 나가나봐요?^^
그래서 좀 더 꼼꼼히 댓글을 드리려고 노력하는 거지요.
=_= 무서우셨다니 공포를 걷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설명해봤네요.
다시 한번 이용에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맞추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헌데... 그래도 맑은 고딕이 좋아요..ㅡㅜ 죄송합니다.
등록하신 본 게시물은 “월드” 신규정보에서 인기정보로 이동 되었으며,
현재 '5 브레인UP'/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