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NEOEARLY* by 라디오키즈

3차 영화 모임 후기... 코엑스에 모인 블로거들... 본문

N* Culture/Movie

3차 영화 모임 후기... 코엑스에 모인 블로거들...

라디오키즈 2007.07.02 19:17
3차 영화 모임을 갖기로 한후 언제나처럼...-_- 영화 선정과 예매에 전력을 다했다.
일단 여름 시즌을 맞아 화려하게 등장한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라인업을 확인한 후 투표 과정을 거쳐 영화를 선정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트랜스포머'가 결정된 후 극장 선정에 들어갔다.
메가박스 코엑스와 강남CGV, 용산 CGV등을 놓고 모임 참석 예정자들에게 의견을 물었고 그렇게 메가박스가 결정됐다.

많은 블로거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왔던 건 아니었지만 5throck님, 작은인장님, 소금이님, daybreaker님, MrGeek님, 여름날님, 터리님 등이 참여를 희망하셨기에 충분히 즐거운 영화 모임이 될 것이라는 예감으로 6월 30일을 기다렸다.


영화 모임 당일... 사고 연발...

매번 영화 모임이 그렇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었다.
회사 워크샵 때문에 참석을 못하신 터리님부터 건강 상의 문제로 자리하지 못하신 여름날까지...

또 작은인장님은 전날 늦게 수면에 드신 탓에 오후 1시가 넘어서 건 전화에 눈을 뜨셨고 인천에서 서울이라는 물리적 거리 때문에 영화를 함께 보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영화 이후의 식사와 수다(?)에는 기꺼이 함께 해주셨다는 것.

그리고 영화가 시작한 후에 도착하신 MrGeek님과 daybreaker님까지... 덕분에 영화 모임은 스릴이 넘쳤다.


트랜스포머를 향한 행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요일 오후 1시 30분 경... 메가박스 코엑스는 영화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여러가지 영화가 걸려있었던 만큼 이들이 모두 트랜스포머를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건 무리지만...

상당히 많은 이들이 트랜스포머를 봤을 것은 무척이나 자명한...-_-;

소금이님과 5throck님 등 먼저 오신 분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들어간 극장 안은 놀라운 비주얼의 영상을 쏟아냈고 2시간 15분을 훌쩍 넘기고 함께한 블로거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자리를 옮겨야 했다.


버거킹에서의 이야기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장소를 물색했지만 주말 오후의 코엑스몰에서 5명의 남자들이 거할 곳은 마땅치 않았다. 스타벅스와 파스쿠치 등을 고려했지만  이미  가득가득...

그리하여 결국 5명이 잡은 자리는 버거킹의 한켠.

사용자 삽입 이미지

MrGeek님, 소금이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daybreaker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5throck님



일단 서로의 닉네임에 대한 이야기등으로 가볍게 워밍업을 시작하고 이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쏟아졌다.

소금이님이 Daum 블로거뉴스에서 제공받은 캠코더에 대한 이야기부터 함께 본 트랜스포머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 특히 정부를 꼭 믿어라라는 대사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개인적으로 지원받은 캠코더가 많이 부러웠는데 사실 이벤트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한달에 2편의 동영상 뉴스를 올려야 한다는 벽이 이벤트 참여를 가로막았었는데 생각해보니 -_- 맘만 먹으면 동영상 뉴스도 찍을 수 있고 요모조모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같아서 침만 꼴딱 삼켰다.

그 외에도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갖고 있는 의문점이나 느낀 점들을 공유하는 이야기를 풀어놨다.

중간에 5throck님이 다른 약속에 다녀오셨고 뒤늦게 합류하신 작은인장님까지 6명으로 늘어난 일행은 저녁 식사를 위해 코엑스몰을 살짝 벗어났다.


저녁은 베트남 풍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번 영화 모임을 하면 저녁 식사를 뭐로 하느냐로 적잖은 고민을 한다.
그것도 모임 당일이 아닌 그 전부터...-_-; 이번엔 뭐로 해야 하나.

함께하는 블로거들의 취향도 모르는데... 가격도 고려해야 하는데... 기타 등등 기타 등등...
하지만 막상 모임 당일에는 그저 어느 누군가가 '이거 어때요?'라고 물으면 그걸로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에도 그랬는데 코엑스 근처의 베트남 음식점이 3차 모임의 저녁을 책임지게 됐다.
쌀국수와 볶음밥을 주문해놓고 또 이야기꽃...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고스피어를 위협하는 스팸댓글과 트랙백 문제, 또 신뢰성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의 시스템을 아쉬워하며 RSS나 트랙백을 보낼 때도 인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이야기가 오고갔다.


차와 함께 마감하는 영화 모임...

저녁 식사 후 일행이 향한 곳은 코엑스 근처의 커피빈... 이미 9시에 가까운 시간.
함께 움직이고 이야기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조금 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자연스레 나누게 됐다.

대게의 모임이 그렇듯 어느새 6명의 블로거들끼리도 자연스레 그룹핑이 이뤄졌는데 작은인장님과 5throck님이 한 그룹, daybreaker님과 MrGeek님이 또 한 그룹,  나와 소금이님이 한 그룹...

일단은 서로 마주보고 앉아있기에 자연스레 나뉜 것이긴 하지만 서로의 관심사가 맞을 경우 대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되기도 했다.^^


이제는 4차 모임을 준비해야 할 시간...

10시가 안된 시각. 지하철 2호선에 몸을 싣고 각자의 집으로 향하던 블로거들.
영화 모임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의 시간이었을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모임은 그저 영화 한편 재미있게 보고 이야기 좀 나누는 가벼운 모임으로 받아드려졌으면 좋겠다. 이미 특정한 주제로 좀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들은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때때로 별 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현재까지는 그런 방향에 맞게 모임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고 다행스럽게도 참여해주신 분들도 비교적 만족하신 것 같다.^^

앞으로 종종 계속될 영화 모임에도 많은 블로거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참... 4차 모임의 영화는 이미 정해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이...-_- 무섭게 나오긴 했지만 어쨋든 4차 모임은 심슨가족과 함께...
7월말 혹은 8월 초 새로운 영화 모임으로 많은 블로거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PS. 함께하신 블로거 여러분 어서 후기를 남겨주세요.^^/

Tag
, , , , , , ,


1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