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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무비에 썩 잘 어울릴 것같은 그들의 음악... Ellegarden - Marry me

N* Culture/Music

by 라디오키즈 2007. 6.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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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garden - Riot On The Grill

틴무비... 주로 청춘의 고뇌와 사랑을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들...

이런 장르의 영화들은 간혹 진지한 메시지를 담기도 하지만 대게 가벼운 터치로 청춘의 모습을 밝게 그리는데 Ellegarden의 음악을 듣고 있자니 '딱~~~ 틴무비용이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아마 그들의 음악을 직접 들어본다면 그런 생각에 동의할 것이다.

자... 그럼 최근 CF를 통해 많이 들어봤을 Ellegarden의 음악을 들어보시라.


정일우와 고아라 주연의 애니콜 CF에 삽입된 Marry me라는 곡이다.
CF와도 잘 어울리지만 짧지만 그 여운이 오래 남는 멜로디가 귀에 쏙 들어온다.

경쾌한 느낌의 펑크 락 넘버로 처음엔 미국 밴드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Ellegarden은 일본의 인디 밴드였다.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 때문에 깜빡 속았던 것...^^

일본의 경우 영어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가 제법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Ellegarden이 영어로 노래를 부른 것이 특별해 보이진 않았지만 서양 밴드로 속을만큼 능숙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로 늘어놓는 그들의 음악은 매력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llegarden은 보컬인 호소미 타케시와 기타를 담당하는 우부카타 신이치, 베이스 담당 타카다 유이치에 드럼 담당의 타카하시 히로타카로 구성된 4인조 인디 밴드로 2002년에 데뷔해서 현재까지 4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몇 차례 공연을 가졌던 전력이 있고 이전에도 CM으로 몇번 사용되면서 그들만의 색깔을 알려왔는데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 특유의 힘과 열정을 쏟아낸다고 한다.

아무리 들어봐도 그들의 노래는 틴무비에 딱이다~^^
혹 아직 Ellegarden의 음악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다면 한번쯤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축축하고 눅눅한 장마철을 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PS. -_-; 그런데 Marry me 가사는 왠지 조금 슬프다...

[관련링크 : Al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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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2007.06.30 12:12
    오~ 일본 밴드였나요?
    정말 미국 밴드라고 해도 믿을 정도네요. ^^;
  • 프로필 사진
    2007.06.30 13:13
    작년 독일월드컵기간동안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한 광고가 있습니다. 독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그런데, 배경음악이 엘르가든의 Make a Wish였지요.
    한국대표팀 응원 광고에 일본 밴드의 곡을 썼다고 말이 많았었죠.
    모르고 들으면 되는데, 알고 들으면 또 다른 느낌이...쩝
    • 프로필 사진
      2007.07.01 11:18 신고
      네. 안그래도 그랬었다는 글을 봤었지요.
      논란이 될만 하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했었는데...^^
  • 프로필 사진
    2007.06.30 20:58
    엘레가든 음악 참 좋죠. 다만 포스트 내용중에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 부분은 다르게 생각해요. 이분들 다른 앨범 들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발음만큼은 참.. 일본틱하죠.
  • 프로필 사진
    2007.08.15 14:48
    보컬이 어릴때 미국 캘리포니아쪽? 에 있었다구 해요~
    정말 발음 좋은거같은데,,, 미국밴드로 깜짝 속았다니까요^^!

    좋은 포스팅 보구 갑니다^^
    • 프로필 사진
      2007.08.15 16:17 신고
      그렇군요. 미국에서 생활을 했었군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들었다간 일본팀이란 걸 잊을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