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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종종 열심히 쳇바퀴를 도는 햄스터를 보신 기억들이 있으신지...
너무 귀여워 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는 그 영상들.
그냥 스쳐보냈던 그런 영상들을 아이디어로 해서 재미난(?) 물건을 만든 사람이 있다.
아니 어쩌면 그는 직접 햄스터를 키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그가 만든 제품을 소개한다.
@_@; 그렇다. 그가 만든 제품은 햄스터가 쳇바퀴를 돌며 종이를 자르는 세절기다.
이름하여
Hamster Shredder.
순전히 햄스터의 노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종이를 자르는 제품이다.
햄스터에게 푹신한 종이를 깔아줄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_- 역시 동물학대의 느낌이 먼저 풍기는데...
이 작품은
Tom Ballhatchet이라는 대학생이 학교 졸업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며 만든 것으로 동급생 14명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고 한다.
흠...-_- 나머지 14명은 어떤 작품을 내놓았을지... 이것도 궁금하군.
[관련링크 : Tomballhatchet.com]
댓글 영역
확실히 동물학대가 먼저 생각나기는 하지만.
뭐. 그냥 가둬놓고 기르는것 보다는 뭔가 할 일을 주는게 좋겠네요. ^^;
애완 동물에게도 노동의 소중함을...@_@/
한동안 세절 못하겠군요^^ㅋ
햄스터들은 별로 반가워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ㅋㅋ
휴대전화를 햄스터로 충전하실 생각이신가요?
I would like you to give me information regarding the current availability on your web as well as the costs of the mentioned ad.
The advertising is for a messenger site that I’m promoting, which does not include political or sexual content that may hurt the user’s sensibility, we actually are working on flat rate.
It would also be interesting to know the payment methods that are available for the announcer and which way you prefer the transaction to be made once the service is hired.
Best Regards
Laura
-_- 정작 국내에선 아무도 광고를 싣고 싶어하지 않는데...
답을 뭐라고 드리나~~;;
"햄스터들아~ 일한만큼 밥 먹거라~"
↑위에 외국인 광고제안 봤는데, 혹시 로봇이 트래픽이 많은 사이트를 찾아 자동으로 저런 댓글을 달게 하여 최대의 광고 효과를 보려는게 아닐까요..? 제가 봐도 외국인이 갑자기 영어로 댓글다는 것을 보니까 이상하네요 ㅎ
단순히 막무가내로 뿌리는 스팸같은 건 아닌 것 같고...@_@ 괜히 광고 단가가 궁금해지네요.
저희 집 햄스터는 꼬맹이가 밥주고, 제가 밥주고, 마눌쟁이님이 밥주셔서... 배가 뽕시리합니다. 운동시켜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