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NEOEARLY* by 라디오키즈

새로운 시작페이지 서비스... WZD.com 오픈 베타 #1 시동...!! 본문

N* Tech/IT Service

새로운 시작페이지 서비스... WZD.com 오픈 베타 #1 시동...!!

라디오키즈 2006.08.15 11:30
시작페이지 서비스는 더 이상 낯설거나 새로운 서비스가 아니다.




브라우저... 시작페이지를 잡아라

익히 알려진 해외 서비스인 Netvibes, Pageflakes, Protopage 등 많은 시작페이지 서비스가 있고 포털인 Live.com이나 Google.com의 개인화 페이지 등의 유사 서비스도 어느새 흔해졌다.

이들 서비스의 특징이라면 기존의 포털이나 단일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자가 취사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Web2.0이라는 개념과 함께 각광받았던 Ajax 등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로 끌어올리며 브라우저의 시작페이지를 선점하려는 시도를 해왔다는 것이다.



덕분에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들로만 시작페이지를 꾸밀 수 있었는데 이를테면 네이버의 검색을 사용하면서 뉴스는 미디어 다음의 것을 읽고 관심 블로거의 글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여기에 부수적인 날씨 정보나 지하철 정보 등의 편의 서비스를 더하면서 꾸준히 사용자에게 접근해왔다.

하지만 아직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진 못하고 있으며 아직은 소수의 누리꾼들이나 이용하고 있는 그들만의 서비스 정도로 인식되는 듯 하다. 하지만 강력한 사용자 기반을 가진 국내 포털이 이러한 개인화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속속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긴 하다.

네이트의 My Nate 화면


또 국내의 크고 작은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이러한 시작페이지 및 개인화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으며 개인화 포털을 부르짓고 있는 pcodi.com이나 yozmn.com 등의 서비스가 먼저 서보였고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wzd.com'도 최근 오픈 베타 #1 서비스를 개시했다.


WZD.COM... 오픈베타 #1 돌입


wzd.com는 '오직 나만을 위한 시작페이지'를 모토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간단한 가입절차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로그인 이후 콘텐츠 추가를 통해 나만의 서비스로 최적화 시켜나갈 수 있다.



WZD.COM에서 알아둘 몇가지

우선 wzd.com은 추가와 삭제가 자유로운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페이지에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자신만의 시작페이지 혹은 페이지들을 만들 수 있다.

콘텐츠 추가 메뉴는 크게 '뉴스', '인기 블로그/RSS', '도구 모음' 등으로 나뉜다.

  • '뉴스'의 경우 다양한 뉴스 중에 자신이 보고 싶은 뉴스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해당 뉴스를 자신의 페이지에 추가할 수 있다.
  • '인기 블로그/RSS'의 경우 몇몇 유명 블로거의 글을 쉽게 구독할 수 있으며 'RSS피드 직접추가' 메뉴를 통해 본인의 블로그나 또 다른 외부 블로그를 등록할 수 있다.
  • '도구 모음' 서비스는 간단한 위젯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웹검색', '메모', '파일박스', '지하철 노선도', '날씨', '쇼핑검색', '일정관리', '시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 외에 사용자 콘텐츠 공유 시스템은 현재는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향후 오픈베타 #2로 전환하는 시기에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도구 모음의 일부인 파일박스 서비스의 경우 5M의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포털 등에서 제공하는 대용량이나 무제한 스토리지 등에 비하자면 한없이 작은 용량이지만 아직 서비스 초기임을 감안하면 추후 사용자들의 활용추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스토리지 용량이 변화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본다.

이외에도 웹표준을 지켜 IE나 FF, 오페라 등의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화면을 보여주는데 무척이나 신경을 쓰고 있다. 그간 브라우저간의 웹표준 비 준수 문제로 불만이 많았던 고급 사용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는 것...


시작페이지 서비스... 복잡하다?

대부분의 시작페이지 서비스는 Ajax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덕분에 직관적으로 반응하는 화면을 보여준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간 사용자들에게 여러가지 불만을 들어왔다.


초기의 시작 페이지 서비스는 보통 한 페이지에 여러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화면을 여러개의 컬럼으로 나눴는데 이렇게 컬럼을 2단 혹은 3단으로 나누어 한 화면에 여러가지 콘텐츠를 배치하다 보니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덕분에 한눈에 콘텐츠가 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는 불만과 함께 서비스 이용을 기피하는 사용자까지 생겼다. 현재는 그런 사용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임의로 컬럼 수를 정하도록 하였지만 여전히 가독성이나 콘텐츠 배치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사용자들이 남아있는 상태다.


wzd.com도 페이지별로 컬럼 수를 정할 수 있도록 해서 사용자가 맘에드는 구성으로 설정이 가능하게 했다. 또 한글로 되어 있는 메뉴 덕분에 처음에는 무슨 기능을 하는지 감이 안잡히는 메뉴라 해도 몇번만 클릭해보면 쉽게 그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기 때문에 초기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부담은 적은 편이다.


WZD.COM에 바란다.


wzd.com은 이제 막 걸음을 땠을 뿐이다.
오픈 베타 #1의 시작은 부단한 시스템 개선과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 등으로 신규 사용자를 끌어들여야하는 험난한 길에 들어섰음을 알려줄 뿐이다. 지금까지 성공이라는 핑크빛 꿈을 가지고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면 이젠 사용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기다려야 하는 초조한 입장에 놓이게 된 것이다. 사용자들과 얼마나 소통하면서 서비스를 개선해가느냐가 wzd.com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아직 국내에서 제공하는 시작페이지 서비스 중 폭넓은 사용자를 확보한 곳이 없다는 것은 이 시장이 개화단계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일수도 있고 아직 사용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킬만한 서비스가 부족했다는 방증일수도 있다. 어느쪽이 됐던 wzd.com에게는 커다란 도전이 될 수 밖에 없다. 아무튼 오랜기간 준비했을 wzd.com의 서비스가 모쪼록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했으면 한다. 시작페이지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할까...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서비스는 나를 설레이게 한다.


Tag
, , , , , , , , , , , ,


18 Comments
  • 프로필사진 ZF. 2006.08.15 11:35 또하나의 시작페이지 서비스군요. 이젠 골라쓰는 시대...인데. 그 많은 시작페이지 서비스를 뚫고, 어떤 걸로 어필할지 궁금합니다.

    기대되네요.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06.08.16 12:47 신고 몇몇 특징이 있죠. 아직 공개 안된 사용자 콘텐츠 공유 시스템도 그렇고요. 아마 위젯형 도구들도 더 추가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서비스 중인 국내 서비스 중에선 가장 나은 거 같긴 한데... 아직은 시작이니까요.

    집단지성이 모이면 더 훌륭한 서비스로 거듭나지 않을까요?
  • 프로필사진 Xeph 2006.08.15 11:42 신고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만큼 한국사람의 취향에 맞게, 그리고 한국인의 피드백만을 받아들여 사이트를 발전시켜나간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06.08.16 12:49 신고 한국형 시작페이지는 이미 몇가지 선보였었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서비스가 부족한 편이라서요. wzd.com이 어쩌면 대중적인 시작페이지로 성공하지 않을까요? ^^;
  • 프로필사진 9gle 2006.08.15 14:53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엔.. Netvibes 보다 나은 서비스는 아직 안나오네요...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06.08.16 12:50 신고 9gle님 말씀이 맞으세요. 사실 이런 시작페이지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개인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보니 자신에게 가장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곳이 최고인거죠..^^

    업체에서야 얼마나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느냐가 중요하긴 하지만 사용자는 맘에 드는 곳 하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프로필사진 오르프네 2006.08.15 15:48 흐음...시작페이지라.......그러고 보니, 시작페이지가 뉴스를 보는 것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되네요. 저같은 인터넷 중독자에겐 말이죠..OTL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06.08.16 12:53 신고 시작페이지가 더 간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로 연결해 줄 수 있다는 면에서는 유용한 서비스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Google과 같은 검색 서비스가 결합하면 그 효용성이 더 높아지죠.

    일례로 Google 사이드바의 뉴스는 사용자의 검색 패턴을 기준으로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기사를 추천해준다고 하더군요. 편리하고 똑똑하기까지 하다면 누가 마다하겠어요~
  • 프로필사진 오방 2006.08.16 00:37 시작 페이지 서비스. 이 용어 설정은 아주 적절한 것 같네요. 이런 것들이 이제 서비스로 정착하는군요. 대신 제대로 된 서비스가 아직 없는 듯 해 호기심에 몇번 설정해보고는 원래 살던 포털로 돌아가버리게 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과연 앞으로의 포털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06.08.16 12:59 신고 아직 정착이라는 표현은 좀 이른 것 같구요. 대중화에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니까요. 다만 꾸준히 새로운 서비스가 선보이고 있으니 기대는 큽니다. 향후 어떤 시장으로 성장해줄지...

    포털이라는 시작페이지에서 느끼는 간편함과 다양한 콘텐츠를 어떻게 제공하느냐가 이러한 시작페이지의 숙제겠지만 그렇다고 꼭 포털을 벤치마킹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포털과는 다른 새로운 무엇(?)을 개발해줬음 해요.
  • 프로필사진 Name. 2006.08.16 01:33 시작페이지 서비스라.. 저에겐 아직 생소하군요. 뭐랄까 위젯이랑 공통점이 있는거 같기도..-_-;;; 딱 보기엔 너무 서양물먹은 서비스인것 같군요. 역시 한국엔 한국적인걸로! 아직 베타이니까 발전 가능성은 무한대인거 같군요~. 좋은서비스로 발전하기를!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06.08.16 13:02 신고 위젯과는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위젯 서비스들은 브라우저 이전에 바탕화면 차원에서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시작페이지 서비스들은 브라우저를 기동해야 만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세부적인 기능 부분에선 유사점이 없지도 않죠.

    아무래도 외국에서 먼저 선보인 서비스들이라서 조금은 서양냄새가 날지도 모르지만 단순한 한글화가 아닌 우리내 정서를 반영한 서비스들이 제공되겠죠.^^ 좋은 아이디어라도 있으시면 wzd.com쪽에 슬쩍 건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프로필사진 우리팬 2006.08.16 02:28 중국에선 접속속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_- 기다리다가 날밤새겠네요.-_-+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06.08.16 13:03 신고 호곡 중국에서 접속하실때 느리시다는 거죠? 흠... 중국은 여전히 인터넷 속도가 느린 편인가보죠? 뭐 땅덩어리가 크니까 고속 라인을 설치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죠. 어쩌면 무선망쪽이 더 빨리 고속화될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멀리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우리팬 2006.08.16 18:08 중국 인터넷이 느리다, 느리다 하지만, 건 특정 사이트 접속시에만 생기는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초기회면을 goowy.com를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속도에 대한 불편함이 거의 없었거든요. 다만, 특정사이트 같은 경우엔 다음이나 gmail 정도의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방금 wzd.com에 접속해서 가입을 해봤는데 또 속도가 나오네요. FF 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06.08.17 09:15 Flash 기반인 goowy가 더 무거울 것 같은데... 가벼우시다니 컴퓨터 사양이 좋으신가보네요. 아마 특정 사이트만 좀 느린 모양이죠? ^^
  • 프로필사진 woo hee wook 2014.12.15 09:27 네이버 시작페이지로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4.12.15 10:01 신고 제 시작 페이지는 Daum입니다.ㅎㅎ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