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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도 데스크탑 하나 키우시죠... Desktoptwo.com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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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도 데스크탑 하나 키우시죠... Desktoptwo.com (2)

라디오키즈 2006.08.09 17:00

전편에 살펴봤던 기능에 이어 아직 소개하지 못한 Desktoptwo의 기능에 대해 짤막한 소개가 이어진다.


6. Blog


간단하게나마 Desktoptwo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신규 블로그 생성에서 새로운 글의 포스팅, 카테고리 설정이나 링크 추가 등 블로그에서 할 수 있는 전반적인 기능을 다 맛볼 수 있다. 종류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블로그 스킨도 지원되는 등 간단하지만 블로그의 기능은 다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역시 한글 지원 미비로 포스트의 본문에는 한글을 쓸 수 있지만 포스트의 타이틀이나 태그 등에는 한글 입력이 되지 않는다.


7. IM (Instant Messenger)


Desktoptwo도 Goowy와 마찬가지로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며 Microsoft의 Live Messenger와 호환이 된다. 그렇다고 해봐야 간단한 대화 이상의 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짬짬히 이용할때는 편리할 수도 있지 않으려나... 웹 메신저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Microsoft에서 직접 제공하는 웹 메신저에도 조금은 밀리는 모양새...

참고로 처음 Microsoft의 메신저와 동기화를 하려면 조금은 시간이 걸리니 잠시 기다렸다가 이용해 보시길...


8. MP3 Player


초 간단 기능의 MP3플레이어를 제공한다.  
실행, 중지, 이전곡, 다음곡, 볼륨 조절 등의 기본 기능에 플레이리스트를 지원하지만 완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긴 좀 그렇다.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곡을 리스트에서 임의로 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Desktoptwo의 하드 드라이브에 업로드한 MP3 파일을 한꺼번에 인식해서 자동으로 재생하는 등의 기능은 나름 편의를 반영한 듯 하다. 스트리밍이나 외부 주소는 지원하지 않으며 오직 업로드 한 파일만 재생한다.(업로드 해둔 파일을 스트리밍 형태로 재생하는 것이다.)


9. Programs Admin

윈도우의 작업 관리자 정도의 작업을 수행한다. 그렇지만 앞서 설명한 기본 기능 들에는 관여하지 않고 OpenOffice나 Acrobat Reader를 사용할 때 해당 프로그램을 종료 시키는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10. Browser

말만 브라우저일뿐 단축키 수준이다.
현재는 이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새창이 열리며 디폴트로 Google 웹사이트로 이동한다.


11. Search & Etc.

검색은 Yahoo!와 Google을 지원하며 Desktoptwo 내부의 검색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부분도 한글 입력이 되지 않으니...-_-; 그 외에 Infobox라는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데 이는 현 시간과 날짜 정보, 그리고 사용중인 스토리지의 용량 등을 표시해주는 Widget 같다. 이외에 IM과 MP3플레이어의 실행 상태를 표시해주는 기능도 겸하고 있다.


12. Programs


Desktoptwo에는 이런 기본 기능 외에 공개 오피스 프로그램인 OpenOffice 2.0 버전과 Acrobat Reader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를 위해 일부 Js 파일들이 설치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니 흐뭇했다. 하지만...-_- 한글 지원은 여기서도 문제를 일으켰다. 실행은 시작 메뉴의 Programs 항목을 통해 할 수 있다.


Desktoptwo의 의의

아직 국내에서는 Flash 기반의 웹 데스크탑은 만나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앞서 말했던 Goowy를 비롯 이번 Desktoptwo까지 꾸준히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Flash 만의 강점을 살려 인터랙티브하면서도 생동감있는 서비스가 가능하기에 아마 이런 서비스가 계속 개발되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 더욱이 RIA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Adobe의 입장에서는 이런 시도를 쌍수를 들고 환영할지도 모르겠다.

전반적으로 Desktoptwo는 경쟁상대인 Goowy에 비해 잘 정돈된 느낌이다. Goowy의 경우 디자인 하나만 보더라도 Gant 스타일을 기본으로 뭔가 뒤죽박죽인 느낌이지만 Desktoptwo는 깔끔한 자신들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그래봐야 역시 어디서 본 듯하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두 웹 데스크탑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형국이지만 OpenOffice나 Acrobat Reader라는 범용성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Desktoptwo에 더 많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 최근 IM 서비스와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한 Goowy와 Desktoptwo의 경쟁은 앞으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개인적으로는 스토리지를 많이 제공하는 편에 더 높은 점수를...-_-)

이들이 생각하는 사업모델은 뭘까? 일반적인 형태인 기본 1GB에 추가 스토리지 제공시 일정액을 받는 형태의 유료화를 추진하려나? 아무튼 두 곳 모두 아직은 무료 모델이지만 향후 유료화나 광고 등 변화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어떤 식의 유료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지를 지켜 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하다.(Goowy의 경우 일부 서비스에 Google의 AdSense를 적용한 상태다.)


Desktoptwo의 한계

무엇이든 마찬가지지만 Flash 기반이라는 것도 일장일단이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인터랙티브한 구성을 할 수 있다는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사용하려면 꼭 웹브라우저를 통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고 화려한 만큼 컴퓨터의 자원을 많이 사용해 Desktoptwo 서비스 자체가 무거워질수도 있다.(다행히 본인의 컴퓨터에서는 느려지지는 않았지만...)

또 앞에서 계속 지적했지만 한글에 대한 지원이 너무 부족하다. 덕분에 맘먹고 이용해보려는 블로거나 누리꾼의 의지를 단번에 꺾어 버리게 될 것 같아 아쉽다. 어차피 국내 서비스도 아니고 아직 Beta 중이기 때문에 향후 한글 등 외국어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여기저기 많은 부분에서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이 부분은 빨리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개를 마치며...

새로운 웹 데스크탑 서비스인 Desktoptwo는 Beta임에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다. 물론 한글 지원 미비 등 취약한 부분도 보였지만 나름 가볍게 움직이는 전체 페이지의 느낌이나 디자인 등 맘에 드는 점이 몇가지 있었다.

국내에서도 이런 모델이 등장할지는 의문이지만 혹 등장한다면 그 녀석도 구경해보고 싶은 마음이 물씬...^^;; 별 내용도 없는 소개를 이쯤에서 마칠까 한다.


나머지는 직접 이용해보시거나 댓글로 문의를 남겨주시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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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시얀다 2006.08.09 17:20 흠..요즘들어서 쏟아져 나오는 웹데스크탑들을 보면..참..뭐랄까..아쉽네요..
    몇년전에 잠깐 나왔다 사라진 팝데스크 생각도 나고..너무 시대를 앞서간 것인지..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운영이 되면서 기술이 축적되었으면 요즘나오는 것들은 쨉도 안될텐데..그러고 보면 그래텍이란 회사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06.08.09 23:18 웹 데스크탑 시장이 과연 얼마나 커질지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사용자에게 단순한 호기심 이상을 무엇을 가지게 해야 성공할텐데 지금의 서비스를 보면 아직 그렇게까지 매력적인건 아닌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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