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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30 리뷰] 좀 더 깊숙히 살펴보세~~ V530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6. 1. 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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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실버톤의 바디~

어느새 손에서 V530을 가지고 논 것도 일주일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좀 더 시간이 가기전에 자세히 사진을 찍어놔야 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짬을 내어 몇 컷 찍어봤답니다. 그보다 V530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한 특징을 약간만 적어볼께요.

요 녀석은 5백만화소의 제품입니다. V5X0으로 시작하는 코닥의 컴팩트 디카들이 모두 기본적으로 5백만 화소의 제품들이죠.


5.0 MEGA Pixels라고 적혀있는 것 보이시죠?

덕분에 기존에 사용하던 캐녹스 V4의 4백만 화소에 비해서 분명한 우위가 있죠. 그렇지만..-_-^ 사실 그 500만 화소를 뼈저리게 느낄 정도로 제겐 감각이 없나봐요. 프린터독을 통한 인화에서도 무척 잘 나온다는 느낌 뿐이라서..ㅡ_ㅡ;;

광학줌은 3배까지 지원을 하며 디지털줌은 4배까지 지원을 합니다. 그렇지만 디지털줌은 생각보다 효용이 떨어지죠.


멋드러진 슈나이더 렌즈입니다. 광학 3배 줌도 담당해주고 있죠.

슈나이더 렌즈의 특징이 색감과 해상력이 뛰어난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깔끔한 영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2인치의 LCD창을 달고 있답니다. 뷰파인더는 별도로 없지만 2인치의 LCD창 덕분에 사진을 찍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2인치.. 작지 않은 크기더군요.

캐녹스 V4의 1.5인치 LCD가 답답하게만 느껴졌었는데 고작 0.5인치의 차이입니다만 무척이나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네요. 살짝 3인치의 대형 LCD가 달려있다는 경쟁업체들의 모델도 궁금해진답니다. 어떤 느낌일지...

또 다른 특징으로 Share 버튼이 있죠. 찍어놓은 사진에 태그로 표시를 해뒀다가 인화나 이메일 발송등을 할때 편하게 관리해주는 버튼이랍니다.


후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Share 버튼이랍니다.

쉐어버튼으로 간단히 인화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물론 전용 인화기 프린터독이 있다면 더 좋겠죠..^^

또 한가지 다양한 촬영과 보정 모드가 지원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사진의 느낌을 조절할 수 있죠.


다양한 촬영 모드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SCN 버튼을 눌러서 선택할 수 있죠.

간단하게 자동 모드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실내나 야간 촬영시 초보자들도 쉽게 전용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죠. 덕분에.. 사진 촬영이 훨씬 간단해 졌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을 조금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느낀 건 대략 3가지 정도입니다.
한가지는 손떨림 보정 기능이 없다는 건데요. 컴팩트 디카이고 사이즈가 작아 여성층에서 호응이 좋을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더 쉽고 부담없이 사진 찍기를 도와줄 손떨림 보정이 없더군요. 물론 그래도 캐녹스 V4 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사진이 찍히긴 하지만요.(V4는 절 수전증 환자로 만들어버렸답니다. ㅠ_ㅠ)

다른 한가지는 SD메모리를 수납할때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충전지처럼 별도로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면 편할 텐데요. 그냥 꽂아넣게만 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잘못해서 빠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더라구요.(물론 쉽게 손이 닿는 위치는 아니지만요.)

마지막으로 기본 제공되는 스트랩이 목걸이형이더군요. 그런데.. 컴팩트 디카이긴 하지만 무게가 있는지라... 목에 장시간 걸고 다니기엔 무리가 갈 것 같더라구요. 이 부분은 손목용 스트랩으로 교체를 하거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 긴 포스트를 끝내기 전에..^_^; 상세한 V530의 사양 등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정보 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코닥 웹사이트에 소개된 개략적인 사양 소개랍니다.


오늘도..~_~ 달려라.. V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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