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의 군쟁편에 이런 말이 나온다지.
"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먼저 속여라."
그것과 일맥한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윈도우XP를 쓰면서 테마라는 걸 적용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윈도우 이외의 운영체제를 흉내내본 경험들이 있으리라. 나 스스로를 속여 Mac을 쓴다는 작은 만족감을 가지게 해주는...
(향후에 맥북등을 통해 인텔용 OSX가 나온다면 또 다른 상황이 되겠지만.)
간단한 Mac 테마 만으로 그런 모습을 만든 사람도 있고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것도 바로 그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통합적으로 그 형태를 맥으로 바꿔주기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특히나 한글 윈도우에 설치해도 큰 문제점이 없는 것이 장점..^^)

FlyakiteOSX의 공식 홈페이지 대문...
FlyakiteOSX가 이번에 새로이 3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앞에도 살짝 말했듯이
이 녀석의 장점이라면 간단하게 시스템 파일을 건드려서 그 형태를 바꿔주기 때문에 테마 설치외에도 여러가지 잔손이 가는 작업을 한꺼번에 처리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테마용 프로그램에 대해 아는게 많지 않은 사용자라도 설치해서 사용해 볼만하다. 맘에 안든다면 Unistall도 지원하니 삭제도 간단하다.
사실 이런 형태의 프로그램은 FlyakiteOSX 외에도 여러가지가 존재하며 그것이 꼭 OSX등 맥용 OS를 흉내낸 것만도 아니다.
그래서 소개하는 것이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MS의 차기 OS Vista의 모습으로 변신시켜주는 이 녀석이다.

이렇게 멋지게 Vista 느낌을 낼 수 있게 해준다 [출처:공식 홈페이지]
이 녀석의 공식 명칭은
Vista Transformation Pack 3. 공교롭게 이녀석도 버전 3다.
스크린샷에서도 느낄 수 있듯 차기 OS를 간단한 프로그램 설치로 맛볼 수 있다.
그렇지만 포럼에 이 버전에 스파이봇이 설치되어 있다는 글이 있는 걸로 보아 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
스파이봇이 신경 쓰이면 설치시에 Vista video clips 과 Vista's file processing dialogs를 선택하지 않으면 된다고 하니 참고할 것!
매일 식상한 화면의 윈도우만 바로보고 있다면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큰 부담없이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무겁다고 기피하는 사용자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점점 개인 컴퓨터가 고사양화 되어 감에 따라 그런 부담도 적어지고 있고...
오랜만에 컴퓨터를 변신 한번 시켜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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