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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Friends

N* Culture/TV

by 라디오키즈 2005. 12.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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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피비, 로스, 모니카, 조이, 그리고.. 레이첼 [출처:분이님의 네이버블로그]

-_-^ 제목에 나를 울렸다라고 쓰긴 했지만 실제로 프렌즈를 보면서 울어본 기억은 거의 없었던 거 같은데... 혹시 언젠가 울었을지도...

프렌즈를 처음 접했던 건 뒤늦게도 대학시절의 끝물이었다. 동아TV에서 방송하는 걸 처음 보기 시작했으니 그다지 빨리 이 시리즈를 접했던건 아니었다. 한참이나 늦게 빠져들었다고 해야하나. 늦게 배운 도둑질이 밤새는지 모른다고 했던가. -_-; 정말 밤새는지 모르고 대학시절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면서 보고 또 봤었다.

나만큼이나 어리버리했던 주인공들의 뉴욕생활이 펼쳐지기 시작한 에피소드 1부터 그들의 새로운 미래를 암시하는 에피소드 10까지...
ㅠ_ㅠ 뭐랄까. 약간 유치한듯 하지만 정말이지 재미라는 면에서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칭찬할 정도로 충분했던 작품이 아니었나 한다. 어쩌면 이렇게 맛깔스럽게 그 긴 에피소드를 끌어올 수 있었는지. 맛깔스런 6명의 메인 캐릭터의 구성이나 그 6명을 연기한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도 정말 맘에 든다.

지금 당장이라도 뉴욕의 어느 허름한 카페(Central Perk)에 들어서면 (알아듣지 못할 영어) 수다를 떨고 있을 것 같은 그들... 에피소드 10의 마지막편을 제대로 보면서 스샷을 살짝 남겨본다.


이제 그들이 다시 뭉치는 모습을 TV에서는 볼 수 없겠지만...

언제까지나 기억할 내 인생의 시트콤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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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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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26 10:39
    중간 중간 의외로 감동적인 부분은 많았었죠^^ 갑작스런 감동에 눈물 찔끔했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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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26 12:51
      네..^^;; 참 잘만든 시트콤인듯 합니다. 두고두고 보게 될 작품이기도 하구요. (짬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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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01:05
    저는 프렌즈에 완전히 빠진 건 아닌데 굉장히 재미있다는 사실만은 압니다.
    이 포스트 보니 한 번 제대로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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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01:20
      네..^^ 제대로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작품이죠. 이젠 고전이 되어가는 듯 하지만... 남자셋 여자셋같은 국내 시트콤에도 많은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죠.

      뭐.. 일단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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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2 01:05
    간단한 댓글 한줄이 키즈에겐 큰 힘이 되는거 아시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