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자 Bernard Szukiel. 제작 기간 4년. 전체의 99%가 종이. 4년의 제작 기간이 말해주는 놀라운 퀄리티의 페이퍼크래프트 밀레니엄 팔콘 인터넷에서 구한 사진을 참고해 만들었다는 스타워즈 속 밀레니엄 팔콘의 모습은 괴물 그 자체네요. 페이퍼크래프트(Papercraft), 흔히 종이 공예라 부르는 이쪽 장르의 끝은 어디일까요? 나머지 1%였을 광섬유와 LED로 완성한 디테일은 4년의 작업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인데요. 제작자의 놀라운 능력과 노력에 찬사를 보낼 수밖에 없네요. 루리웹 등을 보면 우리나라에도 놀라운 퀄리티의 작품을 쏟아내는 괴수분들이 적잖던데 요걸 보시면서 자극 좀 받으실 듯~^^

N* Culture/Hobby 2015. 4. 3. 14:00

우리나라에도 금손이라 불릴만큼 솜씨가 좋은 분들은 많죠.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다양한 재료로 구성해 현실화하는 그들의 능력은 경탄을 금하지 못할 정도인데요. 세심한 솜씨, 오랜 노력, 남다른 도전 정신... 일본 작가의 멋진 SF 종이공작 모음... 우프 오투(uhu02)라고 자신을 불러달라고 하는 그는 종이 공예에 관심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SF나 판타지 영화를 중심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크리쳐를 종이로 재현하는데 놀라운 재능을 보입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이고 시행착오를 거친 것이겠지만, 그 퀄리티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일단 보시죠~~ 그의 사이트에 가시면 각 모형의 설계도와 조립법이 정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평소 이런 종이 공작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링크..

N* Culture/Hobby 2015. 2. 13. 22:00

개인적으로 클래식 건담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녀석. RX-178 건담 마크 II. 그 RX-178 건담 마크 II가 거대한 종이 공예 작품으로 재탄생했네요. 그것도 무려 7피트, 그러니까 213cm라는 거대함에 놀라운 디테일을 보이는 멋진 페이퍼크래프트로요. 페이퍼크래프트답게 종이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720장의 종이로 1,250개의 부품을 만들고 그것들을 조합해서 하나의 건담을 만든거라고 하는데요. 720장의 종이로 만든 2M 건담... 타라스 레스코(Taras Lesko)라는 디자이너이자 종이 공예 전문가가 만든 이 건담은 소재가 종이인지라 크기에 비해 가벼운 4.5kg 정도의 무게지만 비주얼 만큼은 가히 극강입니다. 뼈대 위에 머리부터 신체의 각 부분이 오밀조밀 붙어 만들어진 멋진 건담 마크 II..

N* Culture/Design 2011. 11. 14. 07:00

환상적인 종이 아트의 세계. 아래 사진들은 층층이 붙인 종이를 붙이는 기법으로 완성된 독특한 질감의 입체적인 종이 공예다. 우리나라 공예가인 황정아씨의 작품으로 주제도 다양해서 평범해 보이는 동물 등의 사물부터... 작가의 개인 취향이 가미된듯한 헐리웃 영화 속 캐릭터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작품까지 변화무쌍하면서도 특유의 질감과 색감이 멋스럽게 어울린 작품들이다. 참고로 이 사진들은 해외 사이트에서 인기를 끈 그녀의 작품 일부. 아쉽게도 검색을 해도 황정아씨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찾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그녀의 작품을 다 찾아보고 싶어질 정도로 멋지다.^^ PS. 황정아 작가의 사이트(http://www.papernoodle.com) 추가합니다.^^ [관련링크 : Blognator...

N* Culture/Design 2011. 1. 13. 14:00

여기 찬란한 조명 안에 도사리고 있는 자그마한 종이성이 있다. 종이 공예라 불리우는 Paper Craft로 만들어진 모형 성이지만 그 완성도는 혀를 내두를 수준. 거기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지니 아름다움을 넘어 경외롭기까지 하다. 바다 위의 성(On the Castle)이라는 이 작품은 그 이름에 걸맞은 장소에 전시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종이성이 전시되어 있는 곳은 일본 도쿄만 아쿠아 라인에 자리한 우미호타루(海ほたる)란 휴게소(?) 같은 곳이라고 한다. 우미호타루 안 아쿠아 플라자란 곳에 전시되어 있는 이 종이성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지만 아쿠아 라인에 들어서는 것 자체에 요금이 부과되는 만큼 완전한 무료라고 할 수는 없을 듯.-_-;; '바다 위의 성'은 도쿄 출신의 미대생 와타루 이토우의 작품이..

N* Culture/Design 2009. 7. 20.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