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피어오른 네모필라꽃의 푸르름이 하늘까지 닿는 이곳... 일본의 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
오랜만에 안구 정화 포스팅입니다.^^ 날도 더운데 눈이라도 청량하시라고~ 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国営ひたち海浜公園). 이바라키현에 있다는 이 국영 공원은 가히 동화 속 같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인데요.350헥타르 넓이의 넓은 공원에서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 하는데요. 480여만 송이의 네모필라가 완성한 일본의 흔한 공원 꽃밭 스케일... 그 중에서도 사진 속 푸르른 꽃은 4월에 만개한다는 네모필라(Nemophila). 땅에서 피어난 푸르름이 하늘로 이어지는 이곳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꽃하면 떠오르는 나라, 네덜란드와는 또 다른 규모감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데요. 기회가 되신다면 일본 여행 때 이곳을 찾아서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인위적인 아름다움이라도 이 정도 규모..
N* Tech/Science
2014. 7. 3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