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발표회] 직접 만져본 렌즈 교환식 캠코더, 소니 NEX-VG10...
달라지고 있는 브라운관의 때깔... 얼마전 방송된 무한도전 '텔레파시'편은 때깔부터 다른 화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DSLR로 찍은 영상답게 인물의 뒷배경을 날리며 무도 멤버들 사이의 단절과 고독을 느끼게 했던 연출. 이렇게 또렷하게 사물을 담아내던 방송용 카메라와는 다른 DSLR 동영상의 활용은 브라운관을 변화시키고 있다. 비단 무한도전만이 아니라 최근에는 드라마, 다큐 등에서도 DSLR을 이용해 촬영하는게 늘고 있다. DSLR이라는게 태생이 사진을 찍는 카메라였던터라 장시간 동영상을 촬영하기엔 불편한 점이 적지 않음에도 고가의 방송용 카메라와 차별화된 질감을 표현해낼 수 있다보니 영상을 만드는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드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 캠코더의 렌즈 교환 시대... 그..
N* Tech/Device
2010. 11. 30.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