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AI붐과 함께 AI에 특화됐다는 노트북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기대한 만큼 충실한 AI 기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지만, 새로운 노트북을 내놔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노트북 제조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AMD, 퀄컴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측면에서 차별화된 AI 솔루션을 준비했다는 기업들과 함께 새 노트북을 내놓으면 신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건데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AI와 함께 돌아올 LG 그램이번에 살펴볼 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LG전자가 선보인 2025년형 LG 그램입니다. AI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걸 다분히 의식해 나온 이번 모델은 그램 챗 온디바이스(gram chat On-Device)라는 기기 내에..

N* Tech/Device 2025. 1. 17. 19:00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을 프리미엄 라인으로 가전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너무 높은 가격으로 대중과 거리는 있지만, 그 위에 LG 시그니처(LG SIGNATURE)라는 초프리미엄 가전제품군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비싼 만큼 군더더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최상의 성능으로 무장한 LG 시그니처는 대중과는 거리가 있지만, 대중과 거리가 있기에 한정적인 시장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녀석들. 이번 CES 2025에서도 새로운 디자인과 공감지능을 바탕으로 하는 초프리미엄 AI 가전을 선보일 거라고 하더군요. 공감 AI와 새 디자인, 성능으로 무장한 초프리미엄 가전 공개투명 OLED 기술과 AI 기반 식재료 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스마트 인스타뷰 냉장고로는 문을 열지 않고도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

N* Tech/Device 2025. 1. 10. 19:00

TV라는 디스플레이 대신 빛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나 영상을 표시하는 프로젝터는 여전히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도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터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CES 2025에서 LG전자가 선보일 3-in-1 프로젝터는 조명과 스피커를 결합한 신개념 프로젝터라는 독특한 지향점으로 한 번 더 대중의 관심을 받을 걸로 보이네요. 초단초점의 매력을 이어가는 LG 시네빔 쇼츠도 흥미롭고요. TV를 밀어내고 라이스타일을 바꾸고 싶어하는 새 프로젝터들인테리어 용도로 종종 쓰이는 플로어 스탠드 무드등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신개념 3-in-1 프로젝터 PF600U는 LG 시네빔 큐브 같은 이름이 아직 붙어 있지 않다는 게 살짝 의아하지만,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라인..

N* Tech/Device 2025. 1. 9. 07:00

지난 2023년에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주거생활에 대한 고민을 담아 선보인 콘셉트였던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Cottage)를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후 LG전자가 집도 만든다며 바이럴이 된 덕분에 검색을 통해 요즘도 종종 해당 글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 CES 2025에서는 LG전자가 이동식 맞춤 공간 MX(Mobility eXperience) 콘셉트를 선보였으니 또 종종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LG전자가 집도 만든다? 지속가능한 집을 표방한 LG 스마트코티지수십 년간 작동하고 있는 냉장고나 세탁기라는 이미지가 더해져서 그런지 백색가전이라 부르는 가전제품들은 새롭다기보다 변화가 적은 느낌인 적도 있었습니다. 과거에는요. 그런데 현재는ne..

N* Tech/Mobility 2025. 1. 8. 19:00

긴 시간 우리가 사는 공간에 함께하면서 정형화된 느낌이 강해진 가전제품. 덕분에 아마 가전제품이라고 떠올리는 제품들은 어느 정도 틀에 맞춰진 느낌이실 텐데요. 새로운 걸 만들고 팔아야 하는 가전제품 제조사에겐 이렇게 틀에 박힌 구매 패턴 사이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구입을 유도하게 만들어야 하는 숙제가 있을 겁니다.  식물가전을 인테리어 오브제로 변신시킬 틔운 콘셉트 2종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이라는 낯선 카테고리로 틔운을 선보인 것도 그렇게 새로운 틈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일 텐데요. 곧 열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는 이 틔운의 새로운 콘셉트 2종이 공개될 거라고 하더군요. 틔운 그 자체로 새로운 콘셉트지만, 스탠드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한 협탁 디자인에 접목해 집안에서 식물과 ..

N* Tech/Device 2025. 1. 7. 19:00

컴퓨터를 쓴다면 일상적으로 접하는 게 출력 장치인 디스플레이죠. 노트북 사용자처럼 본체에 붙어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독립형인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테고요. 몇 년째 고장 나지 않는 모니터를 쓰다 보니 모니터는 발전 속도가 많이 느리다고 생각하고 멈춰 계신 분도 있겠지만, 모니터 역시 매년 발전 중입니다. 특히 게이밍 모니터들은 사양 경쟁을 펼치며 모니터의 진화를 이끌고 있는데요. 고해상도 모드와 고주사율 모드를 오가는 OLED 게이밍 모니터LG전자가 CES 2025에서 공개할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들은 세계 최고 해상도의 OLED 게이밍 모니터라는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줄 걸로 기대됩니다. 현재 고새항도 모니터의 기준인 4K를 넘어 5K2K(5120 x 2160)이라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두 종류..

N* Tech/Device 2025. 1. 6. 19:00

요즘은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를 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특히 빠른 화면 흐름이 필수인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기꺼이 고가의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에는 그걸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도 필수라 초기 투자 비용이 꽤 큰데도 게임이 주요한 취미로 자리 잡으면서 많이들 고가의 게이밍 하드웨어를 장만하더라고요. 그에 따라 기업들도 게이밍 하드웨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고요. 48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27인치 OLED 게이밍 모니터LG전자가 얼마 전 공개한 울트라기어 OLED 게이밍 모니터 GX7(27GX790A)도 그렇게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인상적인 스펙을 자랑합니다. 480Hz의 주사율과 0.03ms의 GTG 응답 속도 등 QHD OLED 모니터 중 가장 빠른 수준인 이번 모..

N* Tech/Device 2024. 12. 4. 19:00

늘 곁에서 오랫동안 써와서일까요? 집에 있는 가전제품에 우리가 가지는 인식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일 겁니다. 디자인이 살짝 달라지더라도 작동하는 건 그대로인 듯한 느낌. 다만 이런 일반적인 흐름에 적잖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회사가 있는데요. 업가전이나 신가전 같은 이름으로 종종 새로운 무엇을 선보이는 LG전자 얘깁니다.  고양이 집사를 유혹하는 공기청정기 + 캣타워최근에 그들이 내놓은 LG 에어로 캣(LG Aero Cat)이란 제품도 평범한 듯 이색적인데요. IFA 2024에서 선보인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공기청정기의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캣타워의 기능성을 더했다는 게 이 제품의 포인트인데요. 공기청정기 위에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듯한 바스켓을 얹어 새로운 기능성을 더한거죠. 단순한 ..

N* Tech/Device 2024. 10. 17. 19:00

생성AI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지 2년여. 그간 생성AI는 사람처럼 때론 사람보다 나은 답변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고, 중언부언 거짓말까지 한다며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점점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아직은 성장 중인 느낌이 강해 그 성장의 결과가 어떤 모습일지 섣부른 예단을 내리기 어려운 분야라 더 흥미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래서 종종 관련 이야기들을 전해 드렸는데… 생성AI와 대화하듯 스마트홈 관리할 AI 홈허브 LG 씽큐 온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릴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공개할 거라고 하더군요. LG가 자체 개발한 AI칩인 DQ-X에 가전업계 최초로 생성AI(어쩌면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 기반?..

N* Tech/Device 2024. 9. 6. 19:00

더운 여름 밖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갔을 때 바깥보다 더 더운 집을 만나게 되는 일만큼 곤욕스러운 게 없죠. 기후온난화로 폭염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니 더 마음이 쓰이는데요. 최근엔 인터넷에 에어컨을 연결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집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를 시키기도 하지만, 그게 아니라도 에어컨이 빠르게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면 좋겠죠. 토출구 2개로 빠르게 시원하게 따뜻하게~ LG 듀얼쿨LG전자가 얼마 전 유럽 시장에 선보인 벽걸이 에어컨도 그런 빠른 냉난방에 방점을 찍은 듯합니다.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MCE 2024(Mostra Convegno Expocomfort)에서 공개한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DUAL COOL). 이름에서도 연상되는 것처럼 시원하거나 따뜻한 바람을 뿜어내는 토출..

N* Tech/Device 2024. 5. 16. 19:00

곧 여름이 다가올 테고 에어컨의 계절이 열리게 될 텐데요. 에어컨 하면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역시 폭탄처럼 밀려올 전기요금이겠지만, 그다음을 꼽으라면 내부 청소가 쉽지 않다는 점을 꼽는 분이 많을 겁니다. 겉으로 보이기에 깨끗해 보이니 필터만 가볍게 청소하고 쓴다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저 안의 상황이 너무나 걱정스러운 분들 역시 많다는 얘긴데요. 청소 업체를 자주 부르기엔 부담스럽고 직접 관리하기는 어렵고... 더 쉬워진 관리와 AI 스마트 케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잡을까?다양한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는 LG전자가 그런 사용자들의 불편을 개선할 에어컨을 내놨더군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 에어컨이라는 제품 얘긴데요. 신상답게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바람의 방..

N* Tech/Device 2024. 4. 8. 07:00

간혹 가정용 프로젝터가 TV를 대체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프로젝터는 TV를 보조하는 자리에서 좀 더 깊은 취향을 반영하는 기기로 살아남는 느낌입니다. 그렇다 보니 제품의 디자인도 기능적인 면 못잖게 취향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형태로 진화 중입니다. 작고 귀엽지만, 매력적인 홈프로젝터로 돌아온 LG 시네빔 큐브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LG전자가 CES 2024에서 LG 시네빔 Q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던 LG 시네빔 큐브(LG CineBeam Qube/HU710PB) 역시 핸들을 단 작고 귀여운 상자 느낌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안에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내장 배터리는 없지만,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의 사용까지 어느 정도 ..

N* Tech/Device 2024. 3. 25. 07:00

건조기가 3신기라 불리며 신혼가전의 필수 아이템처럼 자리 잡고 있는 요즘. 가전업체들은 나뉘었던 세탁기와 건조기를 다시 합치는 중입니다. 처음 세탁기 안에 들어간 건조 기능은 열건조 방식이라 옷감 손상 등의 문제가 있었고 히트펌프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세탁기와 별도인 건조기란 제품이 됐었다가 이젠 히트펌프 방식이 세탁기 안에 들어가면서 세탁건조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게 된 건데요. 아직 사정권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LG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다시 격돌!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vs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세탁기와 건조기가 함께 있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당시엔 열로 건조하는 히터 방식이다 보니 옷이 줄어드는 등 안 좋은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 후 세탁기 안에 건조 기능 대신 별도의 건n..

N* Tech/Device 2024. 3. 19. 07:00

세탁기와 건조기가 함께 있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당시엔 열로 건조하는 히터 방식이다 보니 옷이 줄어드는 등 안 좋은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 후 세탁기 안에 건조 기능 대신 별도의 건조기가 등장했고 이때부터 나온 건조기는 히트펌프를 사용하면서 저온 제습 방식의 건조로 옷이 줄어드는 일이 줄었죠. 덕분에 건조기는 가전 3신기라며 필수 가전처럼 인식되고 있었는데... 히터 방식 대신 히트펌프 방식으로 돌아온 세탁건조기 대전 다시 한번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 즉 올인원이 될 준비를 마친 모양입니다. 따로 따로였던 둘이 하나가 된 후 이름도 세탁건조기로 바꾸고 등장한 건데요. 세탁기에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 기능이 추가되면서 옷감은 보호하면서도 옷을 옮기지 않아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N* Tech/Device 2024. 2. 26. 07:00

모니터가 TV 대신이 될 수 있을까요? 그 물음에 대해 답을 줬던 게 LG 스탠바이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다란 스탠드에 달려 있던 이 낯선 디스플레이는 이후 시장에 흥미로운 변화를 촉발시켰는데요. 후속 모델은 스타일이 좀 다르게 나왔지만, 지금도 LG 스탠바이미처럼 모니터에 긴 이동형 스탠드를 달아 TV를 보조하는 용도로 쓰시는 분들이 적잖은 듯하더군요. TV와 모니터 사이에서 틈새를 공략할 LG 스마트 모니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긴 스탠드는 없지만, LG전자가 얼마 전 공개한 LG 마이뷰(LG MyView)도 그렇게 TV와 모니터 사이 어딘가에서 사용자를 기다리는 스마트 모니터입니다. 일체형 디자인과 4K 해상도를 품은 LG 룸앤스타일(32SR70U)과 슬림한 베젤로 몰입감을 높..

N* Tech/Device 2024. 2. 14. 19:00

모니터라고 하면 다 비슷한 모니터 같지만, LCD냐 OLED냐 등 어떤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냐부터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참 다르게 쓰이더라고요. 예컨대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모니터와는 다르다는 건데... 임상용과 진단용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LG 의료용 모니터 LG전자가 최근에 선보인 의료용 모니터 24HR513C도 뭔가 다르더라고요. 의료용 모니터는 외래나 임상 전문의가 의료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쓰는 임상용, 영상의학자가 판독 시에 사용하는 진단용, 수술 시 사용하는 수술용으로 구분되는데 보통 진단용은 임상용보다 화면의 밝기가 높고 판독을 돕기 위해 성능을 높이는 식으로 차별화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LG전자가 선보인 모델은 600cd로 화면 밝..

N* Tech/Device 2024. 1. 31. 19:00

뭔가 새로운, 뭔가 흥미로운 디바이스가 없을까 갸웃하게 하는 연초가 되면 전자제품 메이커들은 CES 2024를 준비합니다. 이 기회를 빌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준비하고 있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는데 그 중에 하나를 가볍게 살펴볼까 합니다. 해상도와 주사율을 오가는 게이밍 모니터와 그의 친구들 LG전자가 준비한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는 LG전자의 게이밍 브랜드란 거 아실 텐데요. 그들이 선보인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32GS95UE)는 세계 최초로 하나의 모니터에서 고주사율 모드(풀 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를 지원하는 독특한 제품입니다. 모니터 하단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고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하거나 고해상도..

N* Tech/Device 2024. 1. 23. 19:00

틈새시장을 개척해 가는 가전업계의 모습을 보면 놀라울 때가 있습니다. 매번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성공했다 하면 OO신기 등으로 불리며 혼수 필수품이나 필수 가전처럼 불리며 매출을 쭉쭉 올리니까요. 가정용 의류관리기였던 스타일러도 그런 제품이었는데요. 세탁기나 건조기와는 또 다르게 활용되는 스타일러는 매번 세탁하는 대신 간편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어서 적잖은 이들에게 호평을 끌어냈고 실제로 이미 꽤 많은 집에 조용히 자리 잡았는데요. 빌트인 고압 스티머로 사용성 개선한 LG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CES 2024에서는 LG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LG All New Styler Objet Collection)이란 이름으로 또 한 번 달라진 스타일러가 등..

N* Tech/Device 2024. 1. 19. 19:00

노트북과 자동차, 올해엔 AI 디바이스들도 모습을 드러냈지만, CES의 뿌리는 가전 전시회입니다. 그렇다 보니 그해 시장에 나올 제품은 물론 미래의 언젠가 대중과 만날지 모를 제품들도 등장했는데요. 그중 하나가 LG전자가 선보인 투명 올레드 TV가 아닐까 합니다. 광고용으로 사용하는 사이니지가 아니라 거실이나 방에 놓일 TV가 투명하다면 오히려 뒷배경이 비쳐서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게 첫인상이긴 하지만, 기술력 과시 목적도 있을 테니 이런 TV의 등장이 그리 어색하지는 않네요. 언젠가는 판매를 시작할 세계 최초 무선 투명 올레드 TV 일찍이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소재의 올레드(OLED)에 진심이었던 LG전자는 그간 세계 최초의 올레드 TV부터 화면이 둘둘 말리는 롤러블 올레드 TV, 전원선을 빼곤 무..

N* Tech/Device 2024. 1. 15. 19:00

가전제품에서 디자인은 성능이나 사용성보다는 우선순위가 낮은 편이었습니다. 디자인에 쏟을 여력을 그런 가치에 먼저 투자하다 보니 그랬는지 디자인은 투박하기만 했는데 그사이 상전벽해가 일어났습니다. 성능과 사용성 못잖게 디자인은 가전을 선택하는 중요한 가치가 됐고, 기능적이든 심미적이든 가전의 디자인은 매력적으로 변신해 가는 중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전의 가구화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진짜 가구와 비슷한 디자인이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가구를 모방하기보다 인테리어 차원에서 튀지 않고 집안에 녹아드는 디자인을 대중이 더 선호하는 느낌이죠. 그에 따라 가전제품도 열심히 변신 중이고요. 이젠 정수기도 빛으로 표현하는 시대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LG전자가 CES 2024를 앞두고 선보인 LG..

N* Tech/Device 2024. 1. 1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