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으로 승부하는 손목시계형 휴대전화... CECT의 W100
언제 어디서나 시간을 확인하고 싶다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을 손목시계. 투박하지만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믿음직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아날로그 시계부터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기능으로 변주된 디지털 시계까지... 디자인이나 기능의 차별성을 앞세워 휴대전화 등 이종 제품들과 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이젠 그런 경쟁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으니... 아예 휴대전화의 기능을 수행하는 손목시계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전에 소개했던 SMS사의 M500이 그런 제품이었고 지금 소개하려는 CECT의 W100도 동일한 컨셉에서 출발한 손목시계 휴대전화다. 이 제품은 중국의 CECT의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모델명 W100이다. 그저 붉은 빛이 감도는 빅 사이즈 디지털 손목시계 정도로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기능은 놀라운 ..
N* Tech/Device
2007. 8. 1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