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밑 수족관부터 하늘 위 전망대까지... 조카들과 다녀온 63빌딩 봄소풍 이야기...
서울 사람들이 지천에 두고도 가보기 쉽지 않다는 그곳. 63빌딩. 얼마전 여동생 내외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수족관부터 전망대까지 아직 꼬꼬마인 조카들에게 서울 사람들도 가보기 힘들다는 곳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익산에 살고 있는 삼촌바라기 조카들과의 63빌딩 방문기. 사진으로 모아봅니다. 낯설기만할 지하철역에서의 깜찍한 오버액션을 시작으로 멀리 여의나루역으로 향한 일행. 서울은 늘 그렇듯 눈에 보인다고 가까운게 아니죠.ㅎ 한참을 걸어 도착한 63빌딩. 바닷속 친구들을 만나러 63 수족관으로... =_= 서울 사람들은 63빌딩 안간다더니 왠걸 제법 이른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가득하더군요. 덕분에 63빌딩 수족관까지 들어가는데만도 한참이 걸렸지요. 예상대로 63빌딩 수족관은 클래식하더군요. 오랜 역사를 자랑..
N* Life/Travel
2013. 6. 10.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