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잘 아시는 것처럼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자신의 생명까지 받쳤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이죠. 그런 만큼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곤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규모가 축소되어 아쉽더라고요. 그런 행사를 열심히 챙겼던 건 아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수도권 공공시설과 다중시설의 한시적 운영 중단되면서 일반인의 현충원 방문이 6월 14일까지 제한된 상황이라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분들까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안타깝던데요. 언택트의 시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화가 전개한 랜선 현충원 참배... 그래서 한화가 올해 최초로 언택트 현충원 참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하더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기업답게 한화는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매년..

결국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의 세계 유행을 의미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포하는 등 코로나19의 위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해준 의료진과 정부의 대처로 조금씩 희망이 보이는 것 같지만, 유럽, 일본, 미국 등으로 빠르고 크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의 공포는 이제 건강의 문제를 떠나 실물경제 전체를 흔드는 뇌관이 되고 있는데요. 실물경제 기반 위에서 사업을 펼쳐야 하는 기업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될지도 모를 이런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상황을 빠르게 해결하게 힘을 보태는 기업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서울, 경기에서 발생할 경증환자를 치료할 생활치료센터를 제공한다는 한화...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구매가 힘들어진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

가을이 찾아오는 10월의 첫 주말. 이 즈음 다양한 축제들이 전국 각지에서 우리를 유혹하지만,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빼놓고 가을에 찾기 좋은 축제를 얘기할 수는 없죠~ 매번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한강변으로 매혹하는 마력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 올해도 부지런히 다녀왔습니다.^^ Life is Colorful을 연상케 하는 올해 처음 한정판으로 축제 행사장 내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는 공식 굿즈(에코백, 돗자리, 무릎 담요)와 함께요. 2019년 가장 아름다운 밤 하늘,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서 도착한 여의도한강공원은 이미 사람들로 인산인해더군요.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에서 축제를 즐길 수 ..

이 즈음 절대로 꺼지지 말아야 할 불꽃을 꼽으라면 멀리 그리스에서 채화되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고 있는 올림픽 성화를 떠올리게 될 것 같은데요. 1988년 서울 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어쩌면 향후 수십 년간 개최하기 힘들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맞아 활활 타오르는 이 불꽃을 담아내는 성화봉을 만든 게 한화였다는 걸 아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30년을 뛰어 넘어 다시 한번 꺼지지 않는 불꽃을 위해 열일 중인 한화의 올림픽 성화봉... ...이렇게 평창 올림픽 성화봉을 소개하는 저도 이번에 안 사실인데 30년 전 서울 올림픽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한화가 성화봉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불꽃이 피어오르는 점화부를 구조적으로 나눠 특정한 방향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이 불꽃을 꺼트리지 ..

한화 멤버십 프로그랩(Hanwha Membership Program). 얼핏 이름만 들어서는 뭘 하는지 애매한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인재를 선발하고 양성하기 위한 대학생 대상의 인재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고요. 한화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실력있는 대학생들을 찾고 있답니다... <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 지원하러 가기 >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콘텐츠 트렌드 분석능력과 기획, 제작, 편집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화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선발하며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응모하면 6월 30일 서류 합격자 발표 후 면접을 통해 7월 6일 최종 합격자 15명을 뽑아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7..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을 꺾고 커제를 꺾으며 인간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글쎄요. 달리는 자동차를 천하의 우사인 볼트도 달려서 이기기 어려운 것처럼 기계와 인간의 직접적인 대결은 사실 그리 큰 의미가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니 의미는 있을지언정 이런 식의 직접 비교가 가지는 의미는 점점 퇴색하겠죠. 인간은 인간과 기계는 기계와 다툴 때 의미가 있을 테니까요. 흑백의 돌을 손에 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바둑 영재들의 즐거운 대결... 이번 바둑 대결도 급성장한 인공지능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 잠시 안타까움을 주긴 했지만, 이세돌이나 커제 같은 프로 기사의 실력은 여전히 평범한 인간을 아득히 뛰어넘는 경지에 있다는 사실과 함께 알파고와의..

6월 6일 현충일부터 6.25까지 6월은 흔히 호국보훈의 달로 불리죠. 때문에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행사도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매년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회사가 있다고 해서 봤더니 그럴만한 회사란 생각이 들더군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은 사람들... 그곳을 찾은 이유는... 바로 방산 관련 사업을 운용 중인 한화 계열사들이기 때문인데요. 한화를 비롯해 한화 테크윈, 한화 디펜스, 한화 시스템 등 한화그룹 안에서 방산, 그러니까 주로 무기 등을 생산하는 방위 산업 업체들이다 보니 호국보훈의 달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매년 국립 서울현충원에 임직원이 방문해 참배를 하는 건 물론 묘역 정비 등의 활동을 해왔다고 ..

혹시 수족관 좋아하세요? 생활 가까이에서는 만나기 힘든 다양한 수생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자주 찾는 건 아니지만, 한 번 갈 때마다 호기심 어린 눈망울을 깜빡이게 하는 곳. 땅밑 수족관부터 하늘 위 전망대까지... 조카들과 다녀온 63빌딩 봄소풍 이야기...기대보다는 작았지만 알찼던 수도권 최대의 아쿠아리움+동물원, 아쿠아플라넷(aqua planet) 일산 3년 전에 조카들과 갔던 63 빌딩 수족관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요. 완전히 달라져 있더군요.^^일단 이름부터가 확 달라졌는데요. 새롭게 리뉴얼한 63 빌딩 수족관의 이름은 아쿠아플라넷 63(aqua planet 63). 한화의 수족관들이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으로 이름을 바꾼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오래된 63 ..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쓰레기. 올해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지만, 겨울은 나라를 지키느라 추위와 싸우는 군인들에게 더 혹독한 계절입니다. 전방이라면 쉼없이 쏟아져 내리는 눈과 싸워야 하는 즈음이니까요. 크리스마스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군인들에게 불꽃트리 카드를... 다행스럽게도(?) 전 천안쪽에서 근무를 해서 그나마 덜 혹독했지만, 지금도 전방에서 추위와 맞설 군인들이 생각... 날리가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저 역시 넉가래를 밀며 눈을 치우고 손을 호호 불어가며 근무를 서던 그때가 생각나더라고요. "차가운 겨울이 춥지 않은 이유 이 적막함이 두렵지 않은 이유 까만 밤이 외롭지 않은 이유 지켜야만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나의 겨울은 따뜻하다 나는 불꽃이다." 혹시 주변에..

평일 오후인데도 한강공원에는 많은 이들이 있더군요. 데이트를 하는 남녀부터 한강 유람선을 타는 중국인 관광객들까지 생각보다 더 많은 이들이 공원을 채우고 있어서 놀랐는데... 10월 3일에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준비하는 이들까지 있다보니 더 많아 보이고 분주해 보였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랄까 폭풍전야처럼 열심히 닥쳐올 불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열기 사이로 원효대교 남단으로 걸어 갔습니다. 그곳에 국내에서 가장 큰 계단벽화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한국기록원이 공식 인증한 국내 최대의 계단벽화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하며 한발 또 한발. 원효대교 남단에서 만나는 국내 최대의 계단 벽화... 한화 불꽃계단 가보셨나요... 원효대교 끝자락에 가니 뭐언가 이상한(?) 것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마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