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리뷰] 그릇까지 먹어치운... 도미노 브레드볼 파스타와 올라스페인 피자
파스타. 종종 먹는 음식이지만 우리는 이 녀석에 대해 그리 많이 알고 있지 않다. 심지어 파스타와 스파게티가 다른 것이라고 알고 있는 이들도 많으니 말이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스파게티나 마카로니, 링귀니 등은 모두 파스타라는 큰 분류 안에 들어간다. 전분으로 국수처럼 가닥을 내거나 흡사 나비 날개처럼 비틀어댄 요리 재료를 모두 파스타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이만큼만 적어도 아 그렇구나~라고 파스타의 재발견에 놀랐을지도 모르겠지만 도미노가 최근 새로 내놓은 파스타는 또 다른 의미에서 새로웠다. 그릇까지 맛있는 파스타... 브래드볼 파스타 내용물은 조금은 익숙한 펜네 파스타가 주를 이뤘지만 그 겉을 싸고 있는 그릇이 신통방통. 안의 내용물을 다 먹은 후 그릇까지 모두 먹어치울 수 있게 배려한 그 아이디어가..
N* Life/Gourmet
2009. 10. 1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