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지하철이 2017년부터 달라진다~ 4G와 와이파이를 지원한다는 차세대 통근 열차 디자인...
세계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지하철은 영국 런던에 있는데요. 패딩턴과 훼리덩 간의 6km를 이으며 1863년에 만들어진 만큼 초기엔 증기 기관차가 뿜어내는 매연 때문에 문제가 많았었다고 하더군요. 1890년에 전기 기관차가 달리기 시작했다니 당시의 불편함이 얼마나 심했을지 짐작할 수 있는데요. 오랜 역사를 자랑하다보니 런던의 지하철역은 클래식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강력한 무선 지원에 효율적인 성능과 디자인, 런던의 차세대 통근용 지하철... 자. 그런 런던의 이미지를 바꿔줄 차세대 통근 열차의 모습이 얼마전 공개됐는데요. 영국의 디자인 회사인 Priestmangoode가 설계한 이 열차는 에어콘은 물론 4G와 와이파이 같은 무선 통신, 휠체어 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내부까지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최대..
N* Culture/Design
2015. 12. 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