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위반을 부추기는 상술... 웹하드 다운로드 이용권, 왜 안막지?
언제부터였을까. 제작년? 아니 그것보다 더 옛날이었던가. 정확하진 않아도 웹하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즈음이 아니었나 싶다. 다운로드 이용권이라는 이름의 정체불명의 상품권이 택배에 묶여서 배달되어 오던 것이... 컴퓨터 부품에 따라오는 부록...? 키보드건 파워건 그래픽 카드건... 어떤 컴퓨터 부품이라도 인터넷으로 살라치면 늘 이 녀석들이 따라온다. 물론 이 녀석들을 구매자가 직접 요청하는 일은 없다. 그저 각 부품을 보내오는 곳에서 알아서 챙겨서 보내줄 뿐. 하지만 문제는 이런 다운로드 이용권이라는게 잠재적인 저작권 위반자을 양성하는... 즉, 범법자를 만든다는 것이다. 사진 속 다운로드 쿠폰에는 아주 노골적으로 그런 부분이 안내되어 있다.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19자료 등 ..
N* Tech/IT Service
2010. 1. 2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