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바꾸면 회사가 아니 세상이 바뀐다... 박명수의 언더커버 보스
요즘 TV를 틀면 어느 채널에서든 만나게 되는 리얼리티 쇼. 그만큼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몇몇 리얼리티 쇼를 제외하곤 많은 작품들이 질적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이 되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만나는 작품들은 조금이라도 더 자극적인 소재만 찾다 보니 비틀어진 애정 관계 같은 보고 나서도 뒷맛이 개운치 않은 영상이 제법 많이 나오고 있는 탓인데...-_-;; 언더커버 보스는... 그런 와중에 만난 언더커버 보스는 첫 느낌부터 오랜만에 의미 있는 리얼리티 쇼를 만난 듯 괜찮았다. 박명수가 내레이션을 한다고 해서 나름 기대했던 작품 언더커버 보스. 미국에서 제작된 이 리얼리티 쇼는 이름 그대로 회사를 이끌던 회장이나 CEO가 자신의 회사에 위장 취업을 해 일개 직원으로 돌아가 낮은 곳..
N* Culture/TV
2010. 7. 3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