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카드의 진화는 끝이 없어라... 2TB까지 달려가는 SDXC...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한 소형 휴대기기에 쏙 들어가 사진이나 음악 등을 담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장매체하면 떠오르는 SD카드. 이 SD카드 표준을 이끄는 SD Association에서 기존의 SD카드 용량을 몰라보게 끌어올린 새로운 규격을 발표했다. SDXC(eXtended Capacity)라는 이름의 이 새 매체는 그 용량이 무려 2TB에 이르며 데이터 전송 속도도 읽기/쓰기 모두 104MB/sec에 이른다고 한다. 또 파일 시스템으로는 개인용 컴퓨터나 가전제품 등에 잘 맞도록 Microsoft의 exFAT을 사용한다. 참고로 현재 판매 중인 180X SD카드의 속도가 대략 16MB/sec 수준이니 6.5배 정도인 듯하다. 이 정도 용량이면 각각 HD급 영화 100여편, HD 영상의 녹화 60여시간, ..
N* Tech/Device
2009. 1. 13.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