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타트업 루나즈 디자인, 재규어 XK120과 롤스로이스 팬텀 V에서 시작되는 클래식카의 전기차화 계획...
흔히 전기차라고 하면 기존의 자동차와는 조금 다른 디자인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매끈하게 군더더기 없는 조금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실제로 제조사들은 내연기관 대신 모터를 탑재한 전기차를 설계할 때 외관에서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과거의 가치를 지켜오는 클래식카에 전기차라는 새 심장을 이식하다... 과거의 가치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클래식카 마니아들에게는 이런 변화가 마뜩치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환경 문제 등으로 내연기관 대신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아만 가는데 본인들이 많은 기회비용을 투입하며 유지하고 있는 클래식카는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니까요. 물론 그런 맛에 클래식카를 운용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겉은 클래식카라도 속을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서 바꾸고 싶어 하는 ..
N* Tech/Science
2020. 1. 2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