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원(RUSSIA ONE)... 고풍스런 트램의 이미지를 파괴하는 러시아의 미래지향적인 새 트램...
우리나라에선 흔히 보긴 어려운 교통 수단, 트램(Tram). 그렇다보니 도심을 달리는 트램은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어딘지 고풍스런 느낌과 함께 여행지의 향수를 자극하는데요. 유럽 등지에서 만날 수 있는 트램이 오랜 동안 구 도심을 지켜온 친숙한 이동수단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트램에 가졌던 클래식한 이미지를 뒤집는 러시아 트램의 클래스... 러시아에서 멀지 않아 만날 수 있는 트램은 그런 고풍스런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색다름을 전해 줄 것 같습니다. 마치 미래의 어떤 시점에서 뚝 떼어와서 현재의 도심에 깔아놓은 것 같은 퓨처리스틱한 디자인을 하고 있거든요. UralVagonZavod(UVZ)가 선보인 이 트램의 이름은 러시아 원(RUSSIA ONE, R1). 유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N* Tech/Science
2014. 8. 2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