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용료만 없으면 끝...?! 이통3사 데이터 정액 요금제 비교
음성 통신 시장이 한계에 다다르자 이통사들은 데이터 시장을 성장시키고자 애를 써왔다. 하지만 성장은 요원하기만 했는데 휴대전화의 작은 화면에서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데이터 통화료와 정보 이용료라는 두가지 요금을 함께 부담해야한다는 공포에 가까운 심리가 자리하고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이통사들이 이런 사용자들의 마음을 몰랐을리 만무하다. 그래서 앞다퉈 정보 이용료를 받지 않는 존을 구성했는데 특정 서비스 영역내에서 이용하는 콘텐츠에는 별도의 정보 이용료 없이 데이터 통화료만 내도 되도록 한 것이다. 대신 정액형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특정 영역 내에서는 정보 이용료 없이 또 데이터 통화료도 정액 안에 묶어둬 좀 더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한..
N* Tech/IT Service
2009. 12. 29.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