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TV, 쿼티의 우월함을 거실로... 리모콘이 진화한다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급격히 옮겨지면서 휴대전화 시장에 찾아온 변화 하나는 쿼티 키패드의 안착이다. 아니 솔직히 아직 안착했다고까지 말하긴 어려울 정도로 출시된 스마트폰의 가짓수(블랙베리, 안드로-1, 옵티머스 Q, 모토쿼티 등)는 적지만 사용자의 충성도는 대단해서 어느새 익숙해진 쿼티의 마력 때문에 후속 모델이 쿼티가 아니면 구입을 망설일 정도로 깊이 매료된 이들을 왕왕 만났다. 아직 이통사는 쿼티 모델의 출시에 반신반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문자 입력이 많아지는 환경이 계속될수록 쿼티 키패드를 스마트폰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치하느냐가 중요한 경쟁의 포인트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스마트폰 속 쿼티가 스마트 TV로... 재밌는 건 비슷한 흐름이 스마트폰이 아닌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계속될 거라는 것. ..
N* Tech/Device
2010. 9. 14.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