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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디카가 보고온 'WiBro 서비스 고객초청행사’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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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6. 4.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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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특이한 포스트죠. -_-; 지난 4월 3일 월요일. KT 우면동 연구소에서 'WiBro 서비스 고객초청행사'가 있었습니다. 정식 이름은.. "KT WiBro 시범서비스 고객초청행사 Wonderful Voyage"..


WiBro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KT에서 바람몰이를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선발된 3,000명의 고객체험단에게만 오픈한 행사로 홍보하더니 이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을 것을 간파했는지 WiBro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오라고 조금은 더 크게 행사를 오픈했죠.



다녀온 같은 회사의 직원의 말을 빌자면 500여명 정도가 참석했던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평일 오후 시간대였기에 다소 참여자가 적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당연한 거겠죠.) ㅠ_ㅠ 그래서 저도 못갔답니다. 업무시간인 관계로 움직이기가 어려웠죠. 비교적 작은 규모인 저희 회사에서만 3분의 서포터즈가 뽑히긴 했습니다만 이건 우연히 장소가 강남쪽이라서 그랬던 것 같구요. 아무튼... 그 중 1분이 대표(?)로 다녀오시긴 했습니다.

제 디카를 그 분께 딸려보내 몇 장 사진을 담아온게죠.
하지만 사진 몇장과 살짝 귓등으로 들은 내용 밖에 없어서 많은 걸 말씀드릴 수는 없겠네요. 그냥 전시되었다는 WiBro 단말기와 노트북용 모뎀. 그리고 시연 사진 정도만 보여드릴께요.

우선 KT WiBro 로고가 선명한 삼성의 WiBro PDA SPH(?)-M8000부터 보여드릴께요.


좀 더 가까이 찍었군요. M4300과 흡사한 디자인입니다.


슬라이드를 올렸을때 보이는 키패드 디자인이 M4300과는 다르다고 하더군요.


다녀오신 분 말로는 모델명이 M8000이라고 하시더군요. 생긴건 네스팟용 PDA였던 SPH-M4300와 흡사합니다. 안타까운건 아직 삼성에서 제작해서 공급하는 댓수가 적어서 실제 체험단이나 서포터즈에게 원활하게 지원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군요.

일단 자세한 기능 부분은 차후에 제가 사용하게 된다면 꼼꼼히 알려드릴께요. 그 이전에는 다른 신문기사등을 참조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무책임해서 죄송합니다.)

자.. 이제 삼성의 노트북용 모뎀을 살펴볼까요?

Anycall 브랜드를 달고 있는 모뎀이네요.


안테나를 이렇게 세우고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좌측 상단에 나오는 Wibro 관련 메뉴바입니다.


인상적인 Anycall 브랜드죠. 일단 KT의 WiBro는 삼성과 함께 가는 모양새입니다.물론 이미 해외시장에 홍보하면서도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_ㅜ 전 노트북이 없는지라 노트북용 모뎀을 준다면 당황할 겁니다. 제발 PDA를 대여해주길 바랄 뿐이죠. 에효~



자.. 이젠 데모 장면을 한번 볼까요.

M로그 등 Wibro에 특화된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 같습니다.


일단 KT가 준비한 것들이 P.T.A(Push-To-All), mLog, VoIP, Web Media, @mint, Internet, WiBro Express 등의 서비스가 준비중이긴 한데..-_-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는게 없네요. 앞으로 제가 직접 써보게 되면 좀 더 상세하게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256MB USB 메모리가 선물로 쥐어졌더군요.

WiBro 서비스가 정말 KT가 바라는 황금시장을 열어줄지 궁금하네요. 일단 현재로서는 기존의 네스팟 시장을 조기에 사장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도 함께하고 있죠. 또한 초기 시장 진입시 부분 정액제 형태로 서비스 할 듯 하니 이 또한 우려가 되는 부분이죠. 그만큼 매력있는 컨텐츠와 서비스가 지원이 되어야 하겠지만... 아무튼 이런 고민들도 직접 체험하면서 깊이 해보도록 하지요. 후훗~ 어서 단말이여 지급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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