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Bro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KT에서 바람몰이를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선발된 3,000명의 고객체험단에게만 오픈한 행사로 홍보하더니 이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을 것을 간파했는지 WiBro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오라고 조금은 더 크게 행사를 오픈했죠.
다녀온 같은 회사의 직원의 말을 빌자면 500여명 정도가 참석했던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평일 오후 시간대였기에 다소 참여자가 적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당연한 거겠죠.) ㅠ_ㅠ 그래서 저도 못갔답니다. 업무시간인 관계로 움직이기가 어려웠죠. 비교적 작은 규모인 저희 회사에서만 3분의 서포터즈가 뽑히긴 했습니다만 이건 우연히 장소가 강남쪽이라서 그랬던 것 같구요. 아무튼... 그 중 1분이 대표(?)로 다녀오시긴 했습니다.
제 디카를 그 분께 딸려보내 몇 장 사진을 담아온게죠.
하지만 사진 몇장과 살짝 귓등으로 들은 내용 밖에 없어서 많은 걸 말씀드릴 수는 없겠네요.
그냥 전시되었다는 WiBro 단말기와 노트북용 모뎀. 그리고 시연 사진 정도만 보여드릴께요.
우선 KT WiBro 로고가 선명한 삼성의 WiBro PDA SPH(?)-M8000부터 보여드릴께요.
좀 더 가까이 찍었군요. M4300과 흡사한 디자인입니다.
슬라이드를 올렸을때 보이는 키패드 디자인이 M4300과는 다르다고 하더군요.
Anycall 브랜드를 달고 있는 모뎀이네요.
안테나를 이렇게 세우고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좌측 상단에 나오는 Wibro 관련 메뉴바입니다.
인상적인 Anycall 브랜드죠. 일단 KT의 WiBro는 삼성과 함께 가는 모양새입니다.물론 이미 해외시장에 홍보하면서도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_ㅜ 전 노트북이 없는지라 노트북용 모뎀을 준다면 당황할 겁니다. 제발 PDA를 대여해주길 바랄 뿐이죠. 에효~
M로그 등 Wibro에 특화된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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