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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빠지지 않는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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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빠지지 않는 것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고향, 부모님, 친척들.. 뭐 이런것 긍정적인 것 말고도... 비교적 부정적인 이미지의 '고스톱'이라는 것도 있죠.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 게임이지만 과도한 고스톱은 허리에 무리를 주거나 친척 사이를 멀게 만들거나..-_-;;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하죠.

이렇게 많은 일들을 불러오는 고스톱.. 제겐 너무 멀기만 한 게임이랍니다. -_-;; 이 나이를 먹도록 점수 계산도 못하거든요. 후훗~


-_-;; 도대체 넌 왜 그리 변수가 많은게냐~

뭔가.. 구글스러운 Don't be evil 과는 상관없지만.. 어쨋든 제가 하지 않는 몇가지.. 음주, 흡연 등과 더불어 도박을 피하자는 신념(?)덕인지 그도 아니면 제대로 배워볼 생각도 않고 지내온 귀차니즘의 발현인지.. 비교적 간단한 고스톱의 룰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상태죠.

덕분에..^^ 친지들이 모여도 고스톱을 치는데 끼진 않는 편입니다. 그런 제게도 어둠(?)의 유혹이 찾아들었으니 그건 이번 설날 밤의 일이었습니다.

TV 영화등에 불만을 표시하던 가족들이 짜기라도 한듯 고스톱을 함께 치자고 하더군요. 극구 하지 않겠다는 제 뜻을 꺽는 어머니와 여동생..ㅡㅜ 그 사이에 한없이 약해지는 저는 여동생과 어머니의 조언을 참고삼아 무모한 도전에 나선거죠.(적과의 동침이 따로없죠..-_-; 점수계산을 상대편에 맡기다니..)


-_-;; 그래서 결과는 어땠을까요?

-_-^ 열심히 두들기고 익히며 1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는데.. 1만원 정도 잃었더군요. 에효~ 젊음을 무기로한 여동생의 폭발적인 뒷심으로..ㅡㅜ 제가 처음엔 앞서나 싶었는데..(첫끝발은 X끝발이라는 무척이나 전문적인 용어가 떠오를 만큼...) 역시나 밑천이 금새 들어나 보이고 말았네요. 가족간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정도의 도박이라면 문제없겠죠..^^ 뒷끝없이 행복한 한때를 이번 설에 보내셨길 바래보면서..

2006년의 설날 이야기는 이제 접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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