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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퓨리, 어드벤처러, 스타파이어. 메타가 직접 만든 보급형 AI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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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올인할 거라며 회사 이름까지 메타(Meta)로 바꿨지만, 메타버스는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죠. 대신 메타는 현재 AI에 올인하는 중이며 하드웨어 사업도 AI에 관련된 걸 선보이고 있는데요. 얼마 전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AI 글래스도 그런 제품 중 하나죠. 프라이버시 논란이 점점 커지는 등 메타에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니지만, 레이밴(Ray-Ban)과 오클리(Oakley) 대신 메타가 직접 디자인한 AI 글래스, 메타 글래스(Meta Glasses) 시리즈를 선보이며 대중화에 슬슬 도전하는 느낌이더군요.
대중화된 AI 글래스 시대를 꿈꾸는 메타
메타가 디자인했다고는 해도 대중이 사용할 안경을 만드는 작업인 만큼 안경 업계의 고인물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와 협업해 3가지 모델을 선보였는데요. 조금씩 스타일이 다른 퓨리(Fury)와 어드벤처러(Adventurer), 그리고 카일리 제너와 공동 디자인한 스타파이어(Starfire)가 그 주인공입니다. 좀 더 범용적인 안경에 초점을 맞춘 건지 색상과 재질을 달리하는 총 26가지 조합을 가능케 하며 조절 가능한 코받침과 힌지로 다양한 얼굴 형태에 맞출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스타파이어는 렌즈에 작은 보석 장식을 추가하거나 메탈 코받침 등 좀 더 특별한 디자인을 하고 있고요.





기존 모델 보다 저렴해진 메타 AI 글래스
가격은 퓨리와 어드벤처러가 299달러(46만 원 정도), 스타파이어가 399달러(62만 원 정도)로 기존의 메타 AI 글래스 대비 더 저렴해졌지만, 3K 카메라와 다중 마이크와 공간 오디오 등을 제공하며 AI 기능도 업데이트 했더군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실시간 번역 언어도 20개까지 지원을 확대했고,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최적의 이미지르 자동으로 선택하는 다이내믹 포토, 음성안내 길안내 지원 등 편의 기능도 개선됐습니다. 배터리가 오래가야 쓸많할 듯하긴 하지만, 은근히 기대되는 제품이긴 한데요. AI 글래스 시장을 지배하고 싶어 하는 메타의 바람이 이번엔 성공에 닿을 수 있을까요? 일단 유료 구독 요금제 사용을 강제하는 듯한 최근의 행보 때문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니 쉽지는 않겠지만요.-_-;;





관련 링크: 메타 AI 글래스 공식 웹사이트 (me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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