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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 우노, 귀여운 이모지가 사용자를 반겨준다는 충전기, 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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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이돌리아(Pareidolia)라는 단어 혹시 들어보셨나요? 사람이 아닌 사물을 보면서 사람 같이 생겼다고 느끼는 걸 바로 파레이돌리라고 하는데요. 천장 무늬에서 사람의 눈, 코, 입을 찾아본 경험 한 두 번은 있으실 텐데 연관성이 없는 것에서도 사람을 떠올리려는 우리는 거기서 정서적 안정까지 얻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일까요? 우리는 다양한 사물에 실제 얼굴과 닮은 이미지를 부여하곤 하는데요.
충전하고 연결하면 이모지가 반짝~ 유그린 우노
중국의 유그린(UGREEN)이 내놓은 충전기와 보조 배터리, USB 허브 등 유그린 우노(UGREEN Uno) 시리즈에는 얼굴, 아니 표정이 달려 있습니다. 간혹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에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충전 상태 등을 표시해주는 경우는 있지만, 표정이 적용된 제품은 없었던 듯한데... 우노 라인은 배터리가 20% 미만 남아있는 경우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충전기가 연결되면 환호하는 표정을 짓고 100% 충전이 완료되면 눈에 하트가 뜨는 등 이모지라는 재미요소가 추가된 모습이더군요.






다만 그만큼 가격이 다소 비싸진 느낌이긴 한데요. 15W 2인1 마그네틱 무선충전기가 70달러(9만 원 정도), 15W Qi2 무선충전 10,000mAh 보조 배터리가 70달러(9만 원 정도), 100W 충전기가 60달러(8만 원 정도), 30W 10,000mAh 보조 배터리가 50달러(7만 원 정도), 6인1 USB-C 허브가 20달러(3만 원 정도) 등이더군요. 귀여운 외모에 괜찮은 기능과 사용성. 유그린 우노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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