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포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즈, 패션 콜라보 오픈형 무선 이어폰

주변 소음을 상쇄시켜 음악이나 음성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처음 개발한 브랜드이자 음향 기기 브랜드에서 잔뼈가 굵은 보스(BOSE)와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키스(KITH)의 만남. 키스 포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즈(Kith for Bose Ultra Open Earbuds)를 살펴볼까 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에 키스를 더하다

키스 사이트 등을 통해 제한된 수량만 300달러(41만 원 정도)의 제법 높은 가격으로 유통될 이번 모델은 상세한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키스 로고가 선명한 새로운 형태의 이어커프 실루엣과 오픈오디오(OpenAudio) 기술로 개방성을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풍부한 음악 경험을 제공할 거라고 하더군요. 사운드 자체는 평소의 보스일 텐데 이어폰 자체의 디자인이 달라진 만큼 차별화된 느낌을 주겠죠.

 

유연한 관절부가 줄 색다른 사용성과 새로운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 무선 이어폰은 완전히 충전할 경우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에는 4.5시간, 끄고는 7.5시간 정도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몰입형 오디오 경험에 패션 기업의 아이덴티티라고는 로고뿐이지만(;;;) 새로운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패션에 민감하거나 커널형 대신 오픈형 무선 이어폰을 찾는 이들에겐 꽤 흥미로운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을 듯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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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h for Bose Ultra Open Earbu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