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수가 적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평생의 반려자를 찾은 적잖은 커플들이 결혼을 준비할 텐데요. 결혼식의 하면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예쁜 웨딩드레스가 떠오르던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언제부터 입었는지 혹시 아세요? 노란색과 진홍색 등 다양한 색의 웨딩드레스가 새하얀 색으로 도배되기 시작한 건 1840년 빅토리아 여왕의 결혼식부터였다고 하더군요. 여왕의 결혼식이 유럽에 영향을 주고 이젠 세계의 많은 나라가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게 됐다는 얘긴데요.
Lulu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1900년부터 2020년대까지 매 10년간 인기를 얻은 웨딩 드레스 스타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웨딩드레스 역시 패션의 하나다 보니 다양한 부분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오고 트렌드와 유행이 오갔다는 걸 다룬 자료인데요. 클래식한 웨딩드레스 스타일은 어떤 것들이 있고, 최근까지 사랑받은 웨딩드레스 스타일은 어떤 게 있는지 가볍게 살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제대로 스드메를 준비하고 챙겨야 할 예비 신부들이 보기엔 한없이 가벼운 자료지만, 평범한 이들에겐 가벼운 흥미거리가 될 수 있을 듯해서 소개해 봅니다.^^
[관련 링크: www.Lulus.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