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디오 독, 스피커와 허브가 만난 업무용 주변기기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도 잘(?) 만들기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올해도 다양한 서피스 제품군을 선보이긴 했는데, 디자인 등이 달라진 건 거의 없이 사양만 새로운 프로세서들로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별도로 소개할 생각은 없고 대신 소소한 제품들 중에 눈에 들어온 마이크로소프트 오디오 독(Microsoft Audio Dock)을 살펴볼까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디오 도크

 

스피커와 컴퓨터 허브가 만나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디오 독

스피커와 컴퓨터 허브를 합친 것처럼 생긴 오디오 독은 15W 우퍼와 5W 트위터, 듀얼 마이크 등을 탑재해 스피커폰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동시에 60W 충전을 지원하는 USB-C 포트를 포함해 USB-C 포트가 2개, USB-A 포트와 HDMI 2.0 포트 등을 탑재해 외장 하드, 추가 모니터 등 다양한 주변기기와 연결해 쓸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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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이 있으면 재택근무 때 화상 회의 등을 할 때 좀 더 고음질로 쾌적하게 할 수 있겠죠. 팀스(Teams)를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도 그걸 감안하고 요 제품을 내놨을 텐데 꼭 팀스가 아니라도 구글 밋(Google Meet)이나 줌(Zoom) 같은 서비스들도 버튼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윈도우뿐 아니라 맥에도 대응한다니 업무용으로 괜찮은 아이템이 될 듯하네요. 가격은 249.99달러(36만 원 정도)던데 국내에 출시되면 잘 팔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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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Audio Dock Speakerphone & Computer Hub with Premium Audio | Microsoft Accessories

마이크로소프트 오디오 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