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마스터라인 파이널 판타지 VI 1/6 스케일로 티나 귀환

올드(아니 클래식) 게이머라면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캐릭터 티나 브랜포드(Tina Branford). 이름만으로는 기억이 나지 않다고 해도 스퀘어의 파이널 판타지 VI를 플레이해보신 적이 있거나... 아니 게임을 해보지 않으셨더라도 그 게임이 인기였던 시절을 건너온 많은 이들이 티나를 기억하실 텐데요.

 

파이널 판타지 VI의 티나, 모그리가 한정판 피겨로 돌아온다

 

스퀘어 에닉스가 그녀를 피겨로 되살렸더군요. 스퀘어 에닉스 마스터라인 파이널 판타지 VI 1/6 스케일(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 マスターライン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VI　1/6スケール)로 다시 태어난 티나는 게임 오프닝 때 함께 했던 매직 아머(마도 아머)와 파이널 판타지 VI의 마스코트랄 수 있는 모그리들과 함께인데요. 특유의 몽환적인 그림체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이끌어온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天野 喜孝)의 손에서 태어났을 땐 평면의 그림이었지만, 이번에 1/6 사이즈로 3D가 되어 다시 등장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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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1 스튜디오가 제작한 스퀘어 에닉스 마스터라인 파이널 판타지 VI 1/6 스케일을 보고 있으면 높이가 78cm에 무게가 34kg 정도의 거대한 볼륨에 디테일도 꽤 멋스럽고 전 세계 600개 한정 판매라서 파이널 판타지 VI를 사랑했던 게이머를 자극하기 충분하긴 한데... 가격이 1,485,000엔(1,468만 원 정도)이나 돼서 최근의 엔저 기조에도 아무나 덥석 구입하긴 어려울 듯하네요. 그래도 완판이 될까요? 쩝. 꽤 멋지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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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 マスターライン第2弾『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VI 1/6スケール』予約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