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 실패 역사 by VISUALCAPITALIST.com
다른 나라 정부와는 벽을 세우며 사업을 전개 중인 애플이 의식하는 나라, 어쩌면 본국인 미국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할 나라가 중국이 아닌가 싶은데요. 14억 명을 훌쩍 넘는 인구와 빠른 시장 성장으로 커진 중국 시장이 애플에겐 참 탐이 나기 때문일 거라는 것 우리 모두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산주의에서 시장경제를 적당히 녹인 후 독재하듯 끌고 가는 시장이 서구처럼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적용한 나라들과는 여전히 다른데요. 그래서 중국에 뿌리를 내리겠다고 뛰어든 글로벌 기업들, 특히 미국 기업들의 흥망은 지금도 종종 회자되고 잇는데요.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에 야심차게 진출했지만, 고배를 마셔야 했던 미국 기업들이 열거되어 있는데요. 중산층만 7억 명이나 된다는 중국 시장은 비단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기업들이 뛰어들고 싶은 매력이 있지만, 정부 정책에 따라 한 순간 뒤바뀌는 규제에 출렁이며 조금씩 힘을 키우는 중국 기업들과 쉽지 않은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 인포그래픽에는 야후, 이베이, 아마존, 베스트바이, 홈디포, 구글, 그루폰, 포에버 21, 우버, 메이시스 백화점, 링크드인 등의 힘겨웠던 기록이 간결히 정리되어 있으니 살펴보세요~^^
American Companies That Failed in China
The Chinese market is notoriously difficult for foreign businesses to gain a foothold in. Here, we look at U.S. brands that tried and fa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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