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노트북이 필요로 하는 건 어떤 걸까요? 역시 고성능보다는 저렴한 가격일까요? 성능은 별로지만, 가격이 저렴한 크롬북이 교육용 노트북 시장을 야금야금 차지하면서부터 저렴이 노트북 경쟁이 한창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역시 249.99달러(30만 원 정도)부터 시작하는 저렴이 노트북 서피스 랩탑 SE(Surface Laptop SE)를 투입하며 교육용 노트북 시장을 정조준했더군요.
교육에 최적화 됐다는 윈도우 11 SE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포 에듀케이션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서피스 랩탑 SE는 11.6인치(1366 x 768) LCD 디스플레이에 인텔 셀러론 N4020/N4120 프로세서, 4/8GB 램, 64/128GB eMMC 저장 장치, 인텔 UHD 그래픽스 600, 와이파이 5, 블루투스 5.0 LE, 100만 화소 웹캠, 16시간 가는 배터리 등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싼게 비지떡이라고 성능이 참 별로일 거라는 건데 게임 등 무거운 걸 돌릴 일은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노트북이 되면 안 될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 문제는 비단 서피스 랩탑 SE가 가진 문제는 아니지만, 같이 분위기를 만들어갈 게 아니라 차별화를 시도했으면 좋았을 텐데... 뭐 가격 경쟁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건 아는데도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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