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책과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하지만요. 아직 책 읽기 좋아하시는 여러분~ 종이책과 전자책 어느 쪽을 더 선호하시나요? 책 넘기는 맛이 있는 종이책 아니면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전자책 쪽인가는 책을 읽는 이들 사이에서 선호도 차이를 만들고 있는데요.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나라별로 종이책과 전자책의 선호도를 비교하고 있는데요. 인도, 중국, 대한민국, 일본, 호주, 미국,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라 각국의 소비자들이 어떤 형태의 책을 더 선호하는지 쉽게 비교가 가능합니다. 앞에 언급한 순서대로 종이책에 대한 선호가 높은 나라로 독일이 종이책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더라고요. 아니 전체적으로 조사 대상이 된 모든 나라가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에 대한 선호가 높았습니다. 종이책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바로 동의하시겠죠.@_@ 전자책의 출판과 보급이 늘어나고 있어서 앞으로도 이런 트렌드가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중국 같은 경우엔 종이책과 전자책 차이가 적어서 머잖아 전자책이 종이책 판매를 앞설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여러분은 종이책과 전자책 중 어떤 형태를 더 선호하시나요?
Print Has Prevailed: The Staying Power of Physical Books
When e-books hit the mainstream in the early 2000s, many predicted they'd eventually make print books obsolete. So far, that prediction has not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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