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손에 들려있거나 책상 위에 올려져 있을 스마트폰. 잘 쓰고 계시죠? 출시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우리 삶 전체를 바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이 요물. 혹시 그 스마트폰의 내부 아니 더 나아가 어떤 소재를 사용한 건지 궁금하셨던 적이 있으셨나요? 없으셨대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요 인포그래픽을 가져왔으니까요.@_@/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우리가 매일 같이 아니 순간순간 함께하는 스마트폰에 들어가 있는 다양한 금속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소기호표에나 만날 수 있었던 그래서 더 낯설게 느껴지는 금속들이 등장하는데요. 터치 스크린에는 인듐(In)이 디스플레이에는 희토류인 란타넘(La), 프라세오디뮴(Pr), 유로퓸(Eu), 가돌리늄(Gd), 테르븀(Tb), 디스프로슘(Dy)이 사용된다고 하더군요. 회로판에는 니켈(Ni), 갈륨(Ga), 탄탈럼(Ta)이 사용되고 마이크, 스피커, 진동 모터 등에는 니켈(Ni), 프라세오디뮴(Pr), 네오디뮴(Nd), 가돌리늄(Gd), 테르븀(Tb), 디스프로슘(Dy) 등이 사용됐고요. 배터리에는 리튬(Li), 코발트(Co), 니켈(Ni)이 케이스에는 마그네슘(Mg), 니켈(Ni) 등이 사용됐다고 하는데요.
희토류 등을 생산하기 위해 가혹한 노동 환경에서 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왔고 전공자가 아니면 잘 모를 낯선 금속들이 많아서인지 그것들을 잘 사용해 지금의 문명의 이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존경심이 피어나네요~^^
Infographic: Visualizing the Critical Metals in a Smartphone
Smartphones can contain ~80% of the stable elements on the periodic table. This graphic details the critical metals you carry in your p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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