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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술은 건강에 좋다? 소량의 술이 불러올지 모르는 암 이야기... 인포그래픽 by www.THELANCET.com...

N* Life/Health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21. 8.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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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의 술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와인을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건 건강에 좋다는 뭐 그런 이야기들이요. 하지만, 그런 과거의 인식은 최근에 달라지고 있고 이젠 소량의 술이라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혼술 바람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집에서 한 잔씩 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죠.

 

조금씩 마시는 술이라도 우리 몸에 암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담배와 마찬가지로 술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게 하나도 없는데 술에는 관대한 우리의 그릇된 인식에 조금이라도 자극이 될 수 있도록 1823년에 창간된 세계적인 의학잡지 랜싯(LANCET)이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하나 소개해 봅니다. 그들이 정리해놓은 인포그래픽을 보면 2020년 기준 술을 마시는 것에서 비롯된 새로운 암환자가 741,000여 명이나 되고 술을 매일 소량 마신 경우에도 10만 명 넘게 암에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성별에 따라 술을 마실 때 많이 걸리는 암의 종류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남성의 경우 술 때문에 가장 많이 걸린 건 식도암, 간암, 대장암 순이고, 여성은 유방암, 식도암, 대장암 순이던데... 이 인포그래픽 하나가 당기는 술과 거리를 벌려줄지는 모르겠지만, 건강을 위해 술과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제가 술, 담배를 안 하는지라 편히 말씀드리는 걸 수도 있으니 그냥 작은 경각심이라도 가지시면 좋겠네요.@_@^

 

 

[관련 링크: www.THELANC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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