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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사이버독... 네 발로 이동하며 주인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오픈 소스 플랫폼 반려 로봇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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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강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반려 인구가 1천 만을 넘는다는 우리나라에 로봇 강아지가 필요할까요? 산업용 로봇은 익숙하지만, 생활 속에서 로봇과 만날 기회가 적다 보니 아직 로봇 강아지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인 듯 하지만, 현대차가 로봇 개 스팟으로 유명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걸 보면 머잖아 반려 로봇의 시대가 열릴지도 모르죠.^^

 

어색하게 생겼지만, 대륙의 가성비를 등에 업은 샤오미 사이버독...


그런 와중에 중국의 샤오미(Xiaomi)가 스마트폰 발표회 때 그들의 로봇 강아지인 사이버독(CyberDog)을 발표했죠. 엔비디아 젯슨 자비에르 NX 플랫폼과 샤오미가 직접 개발한 서보 모터로 움직이는 사이버독의 디자인은 스팟과 닮아 있지만, 좀 더 작고 가벼운데요. 그만큼 이동 속도가 빠르다고는 하는데 사실 아직 이 로봇 강아지에게 특별한 가능성을 찾긴 어렵습니다. 주인을 따라 걷거나 명령에 따라 이동하고 점프나 백플립 같은 동작을 할 수는 있지만, 아직은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게 많은 로봇이랄 수 있는데요. 외부 개발자도 관심이 있으면 쉽게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 플랫폼으로 만들었고 관련 오픈 소스 커뮤니티도 만들 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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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딱 봤을 때 호감가는 외모가 아니라는 게 더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 부분은 샤오미 만이 아니라 로봇을 만드는 모든 업체들이 고민해야 할 커다란 숙제겠죠?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라는 단어 들어보신 적 있죠? 완전히 사람이 아닐 바에야 사람과 닮은 디자인일수록 더 기괴하고 불쾌한 느낌을 준다는 데서 나온 말인데 강아지처럼 생겼다면 완전히 강아지가 아닌 다음에야 마찬가지로 낯설게 느껴지는데요. 차라리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전형적이고 귀여운(?) 로봇 형태였다면 좀 더 호감이 갔을 텐데... 이 디자인으로 반려 로봇이 되길 바라는 건 살짝 무리 아닐까 싶네요. 가격이 9,999위안(180만 원 정도)으로 다른 로봇 강아지에 비해서 저렴하다고 해도 말이죠. 가히 샤오미 생태계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수많은 제품을 쏟아낸 샤오미의 로봇 강아지 사이버독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을까요?

 


 

Xiaomi Launches CyberDog – An Open Source Quadruped Robot Companion – Mi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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