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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북 WE1L... 크롬북 미투 전략으로 교육용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건 알겠는데 가격 참 사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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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포탈이자 최근 급격히 힘을 쏟고 있는 쇼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이고 있는 네이버(Naver)에게는 웨일(Whale)이라는 이름의 웹브라우저가 있습니다. 구글의 크로미움 소스를 네이버 입맛에 맞게 튜닝해 만든 크롬과 닮은 브라우저로 아직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크롬 플러그인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국내 사용자, 특히 네이버 사용자들을 고려한 편의 기능 등으로 조금씩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는데요.

 

레노버 노트북에 웨일 OS를 넣었는데... 왜 이렇게 비싸지...


그들이 이번엔 웨일이란 이름이 들어간 하드웨어를 선보였더군요. 웨일북 WE1L(Whalebook WE1L)로 명명된 이 제품이 그 주인공인데요. 일견 평범한 노트북처럼 생겼지만, 레노버(lenovo) 노트북을 베이스로 네이버가 개발했을 웨일 OS 1.0이 들어간 모델인데요. 네이버의 제품 소개 사이트를 보면 구글이 크롬북으로 교육용 시장을 장악하는 것과 동일한 전략을 펼치고자 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무려(?) 699,000원이나 되네요. 저렴함의 대명사 크롬북도 고사양 모델은 가격이 비싸지만, 웨일북의 사양은 고사양과는 거리가 멀어서 더 놀랍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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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로고가 선명한(?) 웨일북은 11.6인치 HD(1366 x 768) 터치 스크린, 인텔 셀러론 쿼드코어 N4120 프로세서, 4GB 램, 64GB 저장 장치, 와이파이 5, 블루투스 5, 720P 웹캠, 밀스펙, 42Wh 배터리, 웨일 OS 1.0 등에 무게도 1.35kg이나 됩니다. 작은 화면과 크기임에도 무겁고 느릴 테고 심지어 비싸기까지 한 셈인데요. 네이버는 이런 핸디캡을 웨일 브라우저 기반의 OS인 웨일 OS와 네이버 서비스를 끌어와 해소하겠다는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익숙할지는 몰라도 아무리 봐도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크롬북이 그렇듯 사용성도 많이 제한될 텐데...

 


다른 한편으로는 어차피 이런 제품은 개인용 소매 판매보다는 교육용 시장, 그러니까 학생들의 책상을 공략하기 위해 우회적으로 교육청과 학교를 공략해 침투해 가겠지만, 이 가격이면 더 나은 사양에 활용도 높은 저렴한 노트북들이 많아서 절대 이걸 선택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크롬북 미투 전략을 제대로 내세우려고 했다면 다른 무엇보다 가격에도 신경을 썼어야 할 텐데. 높은 가격으로 교육 시장을 공략하게는 네이버 웨일북의 전략이 성공할까요? 개인적으론 이 가격이면 선정이 안 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_= 저렴한 대체제가 워낙 많은 시대인 데다 이 제품이 교실로 들어갈 때 우리 세금이 털릴 테니까요. 쩝.


 

Whalebook

Whalebook

whale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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