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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HT-A9... 대충 배치해도 4개의 스피커가 공간을 인식해 360 공간 사운드를 들려주는 홈시어터 시스템...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21. 8.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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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신혼 필수 가전 중의 하나로 꼽혔던 홈시어터. 하지만, 최근엔 홈시어터를 구입하는 이들이 많지 않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대로 활용하려면 설치하는 공간에 대한 고려가 많이 필요한 제품인데 일반적인 가정에선 그걸 다 챙길 수 없고 당시만 해도 무선보다 유선 제품이 많았기에 적당한 장소 선정부터 각각의 스피커를 연결해야 하는 선 정리까지 까다로운 게 많았고 자주 사용하지도 않게 되면서 다른 제품에 점점 밀려난 건데요.

 

알아서 공간을 인식한 후 360도 공간 음향을 제공하는 홈시어터...

 


소니(SONY)가 재밌는 홈시어터를 내놨습니다. HT-A9(360 Spatial Sound Mapping Dolby Atmos®/DTS:X® Home Theater System)이란 모델명을 갖고 있는 이 스피커는 소니가 최근에 집중하는 360도 공간 사운드 매핑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으로 4개의 무선 스피커와 컨트롤 박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스피커에는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트위터, 업파이어링 스피커 등을 담고 있습니다. 비교적 작은 이 4개의 스피커가 작동하는 방법이 흥미로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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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기존 홈시어터의 불편한 부분 하나를 이 제품은 확실히 잡았습니다. 어떤 공간에 스피커들을 배치할 때 꼭 어떤 위치에 정확히 놓아야 소리가 잘 들리는 게 아니라 적당히 설치해둬도 이 4개의 스피커가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공간을 분석한 후 최적의 360도 공간 음향을 들려주는 식으로요. 이때 4개의 물리 스피커는 가상의 스피커 12개처럼 작동해 소리로 공간을 채운다고 하는데요. 소니가 직접 개발한 360도 공간 음향 기술 외에도 DTS:X, 돌비 애트모스 같은 입체 음향 기술을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요.

 


가격이 1,599파운드(253만 원 정도)나 돼서 가성비가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소니의 주장처럼 공간에 대한 고민 없이 최적의 360도 입체 음향을 들을 수 있다면... 기존의 홈시어터 시스템이 필요하기는 한데 막상 있어도 제대로 구축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겐 제법 흥미로운 아이템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홈시어터 자체에 대한 수요가 확 줄어든 상태라서 잘 팔릴지는 의문이지만요.

 

[관련 링크: www.SONY.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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