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자동차 업계는 내연기관에서 전기 파워트레인으로의 빠른 전환을 준비 중인데요. 영국의 애스턴 마틴(ASTON MARTIN) 역시 그런 흐름을 따르며 변화를 준비 중인데요. 얼마 전 그들이 소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는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하이브리드 모델인데요. 이번에 소개한 건 프로토 타입이지만, 가솔린 엔진과 배터리를 모두 적용하고 카본 파이버 소재와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등 시선을 사로잡는 파워풀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습니다.
발할라는 750마력의 트윈 터보 비스포크 V8 엔진에 2개의 모터를 사용한 240마력 정도의 전기 파워트레인을 함께 품고 있는데요. 멈춘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의미하는 제로백은 2.5초고 최고 속도는 시속 330km가 된다고 하는데요. F1 기술을 적용한 프런트 서스펜션과 멀티 링크 방식의 리어 서스펜션으로 트랙과 공도에서 최적의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할 거라고 하는데 주행 성능뿐 아니라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까지 적용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 사용성과 인체공학을 반영한 내부 인테리어도 꽤 공을 드린 모습이더군요. 가격은 60만~70만 파운드(9.5~11억 원 정도) 선이 될 거라고 하고 2023년 소량 판매할 것 같은데...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진격해 갈 애스턴 마튼의 변화를 체감하려면 돈이 꽤 많이 필요해 보이긴 하네요.@_@^
valhalla
Aston Martin’s transformational journey takes a huge step forwards with the Valhalla concept car brought to production reality as an extraordinary, truly driver-focused mid-engined hybrid supercar. Combining intense performance with pinpoint dynamics for
www.astonmart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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