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단 전쟁은 도로 위에서만 벌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등의 새로운 플랫폼, 그리고 자율 주행 기술 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인 도로 위 그러니까 하늘에서도 새로운 기술들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먼 곳을 이동하는데 맞춰진 기존의 항공기 대신 도심 안 등 짧은 거리에서 사람을 실어 나를 에어 택시 기술이 경쟁 중이죠.
릴리엄 젯(Lilium Jet)... 수직 이착륙으로 하늘로 오르내릴 개인용 제트기, 첫 시험 비행에 나서다..
어렸을 때 종종 꿈꿔보셨죠? 하늘을 나는 자동차. 어른이 돼서도 한두 번은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꽉 막힌 도로에 갇혀보는 도시인이라면... 이 개인용 제트 비행기는 어떠신가요? 그것도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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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비행 테스트와 1차 제조시설 구축으로 하늘은 나는 택시 시대를 준비 중인 독일의 릴리
우버가 좀 더 유명하긴 해도 하늘을 나는 택시를 꿈꾸는 업체가 비단 우버 만은 아닙니다. 2년전쯤 소개했던 릴리엄(Lilium)도 하늘을 정복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데요. 당시에 소개했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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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본사를 둔 릴리엄(Lilium)도 그렇게 플라잉 택시나 에어 택시 등으로 불리는 근거리 이동에 최적화된 항공기를 제작 중인데요. 얼마 전 그들이 7인승 릴리엄 젯(7-Seater Lilium Jet)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경쟁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인 인원을 실어 나를 항공기 개발에 매진하는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수직 이착륙 방식으로 날아올라 3.5km 상공에서 시속 280km 정도의 속도로 최대 250km 정도의 범위를 날며 사람을 실어 나를 새로운 릴리엄 젯은 기존에 릴리엄 젯이 보여준 디자인을 이어가면서 6인의 승객을 태울 좌석을 확보한 모습인데요. 수하물용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그들의 바람대로 하늘을 날기 시작하면 적잖은 이들에게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선택될 걸로 보이는데... 2024년에 예정대로 비행을 하게 된다면 이동의 방식부터 하늘 풍경까지 조금은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Lilium Jet - Lilium
The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Lilium Jet, offers leading capacity, low noise and high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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