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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토마스 리베르티니와 6만이나 되는 그의 헌신적인(?) 동료들이 함께 밀랍으로 만든 네페르티티의 흉상...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2021. 4.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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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4세기에 이집트 왕 아나크톤의 왕비로 남편의 종교 혁명을 돕고 태양신 아톤을 숭배하는 새로운 종교를 신봉했다는 사람이 누구냐고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없겠지만, 이 흉상을 보면 누군가의 이름이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네페르티티(Nefertiti)의 흉상은 과거의 이집트를 대표하는 아이콘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니까요.

 

 

이집트 왕비 네페르티티 흉상을 밀랍으로 재연한 작가과 6만의 동료들...


그렇게 이집트의 여성의 대표적인 얼굴로 유명한 이 흉상을 밀랍으로 만든 작가가 있습니다. 아니 엄밀히는 작가들이 있다고 하는 게 맞겠네요. 이 네페르티티 밀랍 흉상은 브로테르담에서 활동하는 작가 토마스 리베르티니(Tomáš Libertíny)와 60,000마리의 꿀벌이 함께 만든 작품이니까요. 완성까지 무려 2년의 시간이 필요했다는 이 밀랍 흉상은 작가가 만든 내후성 강판 틀 위에 꿀벌들이 집을 지으며 이런 모습으로 완성됐다고 하는데요.

 

 


밀랍은 열화 없이 수천 년을 가는 천연 소재라서 제법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이 모습이 유지될 거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작품 이름도 영원(Eternity)이더군요. 토마스 리베르티니는 꿀벌이 만들다(Made by Bees)라는 연작을 이어가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데 꿀벌과의 협업이라는 색다른 작업의 결과가 꽤 멋스러운 느낌이네요.^^

 


 

tomáš libertíny sculpts beeswax version of the nefertiti bust together with 60.000 honeybees

 

www.designb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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