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가 대세간 된 시대에도 빨간색 로고 하나로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가슴에 오랜 로망으로 살아있는 브랜드 라이카(Leica). 높은 가격이라는 벽이 있음에도 여전히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는 라이카가 새로운 풀프레임 센서가 적용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내놨습니다.
라이카 SL2-S(Leica SL2-S)로 명명된 이 카메라는 이면 조사 방식의 신형 2,400만 화소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마에스트로 3 이미지 프로세서, 4GB 메모리, ISO 100-100000(매뉴얼 모드일 경우 ISO 50 지원), 1/8000초 기계식 셔터(전자식일 경우 1/16000초), 5축 손떨림 방지, IP54 등급 방진/방적, 576만 화소 EVF 등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은 6000 x 4000까지, 동영상은 4K 60fps로 시간제한 없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덩치도 제법 크고 본체 무게만 931g이라서 렌지를 포함하면 무게도 무겁고 휴대성도 썩 좋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본체 가격이 675만 원 정도라서 라이카치곤(?) 매우 비싸다는 느낌은 덜한데 그래도 제 기준엔 참 비싼 녀석이네요. 스마트폰 카메라의 진일보 속에 입지가 좁아지는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제갈길 가고 있는 라이카의 행보. 지름신을 동반한 끌림이 있으신가요?
Leica SL2-S // Leica SL-System // Photography - Leica Camera AG
라이카 SL2의 대를 이은 더욱 새로워진 고속의 라이카 SL2-S를 사용하면, 사진 작가와 비디오 작가들은 상황에 타협하지 않고 전설적인 라이카 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24MP CMOS-BIS 센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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