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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인투 디 아일랜드... 아이돌 프로그램 시그널 송에서 코로나19에서 연대하고 싶은 우리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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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듣는 노래는 달라지고 좋아하는 가수도 하나에 고정되지 않는 편이지만, 자기의 색깔을 지키며 노래로 이야기하는 가수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몇 해전부터는 그 리스트의 정점에 아이유(IU)가 있습니다. 스트리밍 시장의 절대 강자이자 유애나라는 탄탄한 팬들과 함께 자신의 길을 한발 한발 내디뎌 지금의 자리에 선 그. 무명 시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몇몇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됐고 연기에도 도전해 괜찮은 평가와 함께 배우로 지금은 자기 이야기를 펼치는 뮤지션으로 열일 중인데요.

 

아이돌이란 연대 대신... 코로나19로 더 필요한 우리의 연대를 엉뚱하게 꿈꾸다...

 

 

I-LAND Part.1 Signal Song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지난주에 발표한 새 노래로 제 귀를, 아니 제 마음을 사로잡더군요. 인투 디 아이랜드(Into the I-LAND)라는 아이유의 새 노래는 아이유가 작사나 작곡 등에 참여한 곡은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전반적인 분위기도 다른 아이유의 노래들과 조금은 다른 것 같은데... 그냥 막 좋네요. 어느새 아이유는 특정 장르를 잘 하는 가수가 아니라 스스로 하나의 장르가 되었으니까요.^^ 등장과 함께 멜론 차트 2위를 꿰차고 3위인 아이유의 에잇을 누르며(?) 투닥투닥 신선함을 어필 중입니다. 아이유 신보가 나온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후속곡인가 싶으시겠지만, 이 곡은 사실 6월 26일에 첫 방송하는 엠넷의 새로운 관찰 예능의 시그널송입니다. 아이유의 앨범이 아닌거죠.

 


가장 진화된 아이돌(아마도 BTS를 뛰어넘었으면 하는?)을 목표로 새로운 보이그룹을 만들고자 진행한다는 프로젝트. 아이랜드(I-LAND)는 CJ ENM과 방시혁이 이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프로듀스 101 등 엠넷이 진행한 다수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순위 조작을 해서 전 국민에게 실망을 안기고 공분을 산 게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아이랜드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긍정 어린 기대보다는 역시 삐딱한 시선이 훨씬 많을 것 같은데.;;;

 


치열한 경쟁 안에서 연대를 찾고 성장을 이끌어 새로운 K팝 그룹을 만들겠다는 그들의 비전이 어떻게 현실화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솔직히 말하면 다른 누군가가 떨어져야 내가 살아남는 배틀로얄 하에서 멤버 후보들 간의 경쟁과 연대라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을 거라), 일단 이 한 곡은 건져서 제 플레이리스트에 남게 됐네요. 이 노래에 제가 꽂힌 건 아이유의 목소리와 가사에서 아이돌의 꿈을 꾸는 그들이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가 함께 연대를 하면서 이 위기를 넘겼으면 좋겠다는 엉뚱한 해석을 끌어낸 덕분인데 여러분에게는 어떻게 들리시나요? 아직 안 들어 보셨으면 한 번 들어보세요.^^


 

< I-LAND >

Mnet Premiers on 2020.06.26 (SAT), 11 PM

iland.wevers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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