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워치 GT 2e... 스포티한 디자인, 한 번 충전에 최대 2주 사용 가능하다는 피트니스 스마트 워치...

화웨이 스마트폰과 함께라면 더 좋을까요? 화웨이(HUAWEI)가 P40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화웨이 워치 GT 2e(HUAWEI WATCH GT 2e)를 내놨습니다.

 

스포티한 디자인, 개선된 피트니스 스마트워치로 돌아온 화웨이 워치 GT 2e...

 

 

5ATM 방수를 지원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본체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수지(TPU) 소재의 밴드로 만들어져 있고, 1.39인치(454 x 454) 원형 AMOLED 터치 스크린으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데요. 화웨이가 직접 만든 기린 A1 칩셋과 4GB 저장 공간, GPS, Sp02 센서 등을 탑재했습니다. 100가지 운동 모드를 트래킹하고 산소 소비량까지 추적해주는 피트니스 특화 스마트워치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기본적으로 최대 2주 간다는(그래서 꽤 괜찮아 보이는~) 배터리가 GPS를 연속 사용하면 30시간 정도로 줄어들고 음악 파일을 넣어 계속 재생한다면 24시간 정도 밖에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2주는 그나마 오래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막 쓰려고 하면 아직 웨어러블용 배터리의 상황은 역시 만만찮네요. 가격은 200유로(27만 원 정도)라고 하던데... P40 시리즈와 함께 잘 나갈까요? 요 녀석.

 

 

---

HUAWEI WATCH GT 2e, Long Battery Life, Sports Watch | HUAWEI 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