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증가는 세상의 풍경을 바꾸면서 우리가 사는 익숙한 공간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죠. 어쩌면 LG전자가 LG 오브제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을 추구하며 가전과 가구의 결합을 시도한 것이란 이런 변화를 리드하기 위함이었을 것 같은데요. 청담동 디자이너클럽에서 공간과 그 안에 녹아든 LG 오브제를 소개하는 기획전 Space is LG Objet을 연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현재의 가전의 흐름에서 한발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지금보다 더 가구 같았던 과거의 가전과 닿은 것도 같은 뉴트로 한 감성의 제품들이 어떻게 공간과 하나가 됐는지 보고 왔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건 홈시어터룸이나 거실, 침실과 파우더룸을 하나처럼 연출한 공간 같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재해석한 멋진 인테리어와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LG 오브제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공간을 연출한 디자이너 김치호에 따르면 인테리어를 생각할 때 디자이너에게 적잖은 고민을 안겨주는 전자제품이란 존재가 가구와 하나가 된 것 같은 LG 오브제라는 새로운 개념의 가전이 썩 잘 해결해줬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도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가 LG 오브제 TV와 함께 편안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홈시어터 룸을 만들어주고, 미니바 역할과 협탁의 가능성을 함께 품고 있는 LG 오브제 냉장고는 보통의 냉장고들과 달리 거실이나 침실 어디에서도 썩 잘 어울렸습니다. LG 오브제 냉장고 안에 화장품도 넣을 수 있으니 무언가를 마시면서 쉬는 휴식의 공간 외에도 파우더룸 같은 곳에서도 활용도가 높음을 증명하고 있었죠.
또 침실에서도 아주 조용히 작동해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굿 슬립 인증을 받은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와 메르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함께 구현한 사운드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LG 오브제 오디오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한 프라이빗한 공간이 더 프리미엄 해지는 걸 경험하고 왔는데요. 가습 공기청정기와 마찬가지로 LG 오브제 냉장고도 저소음으로 침대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해도 깊은 수면을 방해하지 않고~ 편리함을 더해주는 특유의 매력을 어필하더군요.^^
최근엔 1인 가구가 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LG 오브제 같이 프리미엄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고급 가전답게 애쉬 원목(물푸레나무)을 소재로 하고 블랙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다크 그레이, 로열 네이비 같은 4가지 색상에서 원하는 색상을 골라 만들 수 있는 개인화된 제품이라는 점이 LG 오브제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얼핏보면 가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디자인이지만, 그래서 더 내 공간과 인테리어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게 LG 오브제의 가장 큰 특징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Space is LG Objet 현장에서는 LG 오브제의 특장점을 상세히 소개해줬던 도슨트 그룹 투어와 어반자카파의 미니콘서트, 그리고 현장을 찾은 분들이 가장 관심을 보였던 목공체험이 있어서 직접 미니 테이블을 만들어 볼 수 있었는데요. LG 오브제의 소재인 애쉬 원목을 활용해서 만든거라서 더 특별했습니다.^^ 튼튼한데다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더라고요.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LG 오브제라는 뉴트로 한 분위기로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는 새로운 개념의 가전은 그런 공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격이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나만의 특별한 공간을 꿈꾸고 계시다면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를 주목하셔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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