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 오토모티브, 1967 포드 머스탱... 1960년대에 사랑받은 클래식 머슬카를 전기차로 다시 달리게 하다...
올드카를 모으는 사람에게나 볼 수 있는 자동차가 전기차로 다시 태어난다면 어떨까요? 추억의 자동차에게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이식해 달리게 할 수 있다면 달려보고 싶으세요? 영국의 차지 오토모티브(Charge Automotive)가 선보인 이 차는 196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포드의 1967 포드 머스탱(1967 Ford Mustang)을 전기차로 새롭게 변신시킨 모델로 외관은 예스러움이 남아있지만, 내부는 전기차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321km를 달릴 수 있고, 시속 100km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말하는 제로백은 4초 미만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최고 속도는 시속 239km가 될 거라고 하고요. 최고 출력 469마력에 그걸 위한 64KW 용량의 배터리팩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클래식 전기차. 문제는 고작 499대 한정 판매에다 대당 가격이 30만 파운드(4.4억 원 정도)에 이를 정도로 만만찮아서 여전히 올드카 콜렉터에게나 팔릴 것 같네요.^^;;
Charge Cars
Only 499 brand-new electric Mustangs available for reservation
charge.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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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와 자동차 매니아라면 이건 꼭 구매해야겠는 걸요?? ㅎㅎ